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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대부분 사랑에 빠지게 되면 사람이 변하기도 하지만 서로 닮아간다는 소리도 맞는 소리같습니다. 저희 언니와 형부를 보거나 저희 엄마와 아빠를 볼 때 그리고 친구와 친구의 신랑을 볼 때 그런 생각들을 종종하곤 한답니다. 그리고 그들의 무의식중에 나오는 제스처나 말투에서도 느끼게 된답니다. 그러면 글쓴이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서로 많이 사랑하는구나 라고 말이죠. 때론 부럽기도하고 저렇게 연애를 나는 왜 못했을까 하는 후회도 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후회하면 이미 늦은법! 후회할짓은 하면 안된답니다. 글쓴이는 지금에와서야 이야기하지만 너무 그를 한쪽으로 몰아 세웠던것 같아요. 연애상담도 잘해주고 심리적으로도 잘아는 나였는데 왜 나는 그렇게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해보면 아무래도 사랑하는 방식이 너무 달랐던거 같다라는 생각이들어요. 한사람은 밖으로 나도는걸 좋아하고 한사람은 그런 사람을 잡으려고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이야기하고나면 진이 빠지니까요. 그만 이야기하고 오늘의 주제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어떻게 변할까요? 그리고 그여자에 대해 내여자다 라는 확신이 들때 어떤 변화를 보일까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보이는 행동들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보이는 행동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보이는 행동

첫번째, 보호할 생각이 가장 먼저 듭니다.

다들 아실거에요. 남자는 보호본능을 느끼는 여자한테 더 끌린다고 말이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위험한 상황에서든 힘든 상황에서 그녀에게 의지가 될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답니다. 간단하게 예를들면 찻길 도로쪽은 자신이 걷는다던가 사람이 많은 곳을 가면 다른 사람에게 부딪히지 않게 자신쪽으로 안아준다던가 하는 제스처를 자기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중으로 하게 된답니다. 왠지 생각만해도 너무 달달해서 부럽기도하고 손발이 오그라들기도 하네요. 아무튼 이런 남성분과 만나는 사람 참으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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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이사람이 내 사람이다! 라고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만남을 요청해서든 어떠한 방법을 써서든간에 자신의 여자를 소개할 자리를 만든답니다. SNS를 하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SNS를 한다던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자신의 여자친구로 도배되어있다던가 등등 여러가지로 인하여 뽐내기 바쁘죠.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주변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공개적인 커플이 되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내꺼니까 건들지 마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자 남자 할것 없이 사랑하면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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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365일 계속 같이 붙어있고 싶어 합니다.

그녀가 뭘하는지 어디에가는지 누구를 만나는지 등등 모든 그녀의 옆자리에 끼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부르면 당장이라도 집에서 뛰쳐 나가게 되죠. 마음이 없다면 이러한 행동은 절대 보일수 없는 행동이랍니다. 대부분 나 집인데 못나간다고 자다 일어났다고 한다던가 약속있다고 얘기를한다던가 등등 여러가지 핑계를 댄답니다. 하지만 사랑하면 없는 시간도 만들어서 시간을 낼수 있게 하는게 그것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떨어지기 싫어하는 남자의 경우 그녀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고 한집에서 같이 살고 싶어한답니다. 그런 남자의 행동을 한번도.. 글쓴이는.. 느껴보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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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서로의 미래를 자신 혼자서 상상할때가 많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자신의 미래속에 그녀가 꼭 껴있는답니다. 그녀와 함께 이러한 거리도 거닐고, 그녀닮은 아이도 낳아서 이렇게 키우고 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대부분이 가정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녀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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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보이는 행동들은 그녀의 말 하나하나 사소한것까지 기억한다.

여자친구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툭 던졌던 것을 마음속에 기억하고있다가 그녀가 원하는 것을 해준다던가 그러한 행동을 보여준다던가 아니면 싫어하는 음식과 좋아하는 음식을 기억하고 있다던가 그녀가 없을때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떠오른다거나 등등 기억하지 않아도 될 것까지 전부 기억하고 있답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은 남성분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여자가 원하는것은 다 기억한다고 해요.

 

왠지 하나씩 써보면서 내 얘기같은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것도있어 부럽기도하고 추억속에 잠기기도 하네요.

괜시리 저녁에 쓰느 더 생각나고, 더 떠오르는거같아요. 여기에서 이만 저는 사라져야겠어요. 왠지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오늘이라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흑흑.. 그럼 다들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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