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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누구한테 고마워하냐구요? 당연히 집사님들께 말이죠. 제가 왜 고양이가 고마워 할때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 말씀드리는지 아시나요? 원래 고양이는 주인을 잘따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집사님들에게 고마워하고 특히 집사와의 애정도와 신뢰도가 높을때 고마움을 잘 표현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러한 행동을 알지 못하기때문에 왜 반려묘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건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그저 귀여워만하거나 오해를 한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에 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행동

우리는 반려묘와 아니 여러 반려동물들과 대화를 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라마과 생활을 하게 되면서 통하지는 않지만 행동만으로도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무얼 하고싶은지를 집사님들은 파악할수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흔히 말해서 교감이라고하죠. 그러한 교감이 계속 될수록 점점더 신뢰도는 쌓이게되고 그들은 집사님들께 무언가를 해주려고 열심히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점들을 보고 이뻐하고 칭찬해주시기 바랍니다.

 

 

배를 보이고 뒹굴 뒹굴 거린다.

대부분 고양이들은 배를 보이는 상태로 눕히면 할퀴거나 엄청 싫어한답니다. 자신의 약점을 전부 드러내는 행동이기때문입니다. 만약 복부를 공격당할 경우 생명에도 지장을 주며 위험한 상황까지 찾아 올수 있어 예민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답니다. 하지만 주인을 신뢰하고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다면 배를 보여 강아지처럼 뒹굴 뒹굴 거리면서 기지개를 펴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후 주인을 쳐다보며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주죠.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

귀여운 울음소리로 냐~아~옹 이라고 소리를 냅니다.

여러분들 그거 알고 계셨나요? 고양이의 울음소리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져있습니다. 소리의 크기와 높낮이의 톤에따라 다양한 의미가 담겨져있어 이것만 파악하셔도 그들의 감정이 어떤지 지금 집사에게 무엇을 간절히 원하는지를 알수가있답니다. 만약 응석부리듯이 냐~~아아아아옹 이렇게 우는 소리를 내고 몸을 집사의 몸에 비비거나 졸졸 따라다니면서 다리를 부비적 거린다면 그것은 애정을 듬뿍 담아 집사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꼬리를 일자로 쭉 뻗는다.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꼬리로 다양하게 의사표현을 합니다. 등과 꼬리를 바짝 세운다면 경계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처럼 말이죠. 만약 위로 쭉 뻗어 일자로 세우고 집사 앞에서 왔다갔다 한다면 그것은 지금 상당히 기분이 좋고 나는 너무 행복해 라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꼬리를 세운채로 따라다닌다면 그것은 자신의 모든 애교와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이므로 이럴때 무시하지말고 집사 역시 사랑을 듬뿍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

 

그릉그릉 소리를 냅니다.

그르릉 소리를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이것을 흔하게 골골송이라고 불리는데요. 반려묘가 골골송을 하는 이유는 지금의 상태에 만족하고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을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기분좋음을 나타내고 안정된 환경으로 만들어준 집사에게 감사한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워낙 고양이는 경계심이 높기떄문에 싫어하는 사람과 있거나 불편한 상황에 놓이면 절대로 애교를 부리거나 응석을 부리지 않는답니다. 그릉그릉 소리를 들었다면 그것은 집사의 건강에도 좋은 신호를 가져다 준다고 하니 많이 많이 들으시기 바랍니다.

 

 

얼굴과 손을 핥아줍니다.

강아지가 주인의 얼굴과 손을 핥는것처럼 반려묘 역시 똑같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몸을 그루밍 할줄만 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려묘들은 내가 널 좋아하고 사랑하며 늘 고마워하고있으니 그루밍 해줄게 라고 얼굴과 손을 종종 핥아준답니다. 이것은 상대에 대한 호의를 나타내는 것이기때문에 얘 왜이래? 놀라면서 밀치거나 화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집사에게 마음이 상해 상처를 받을수 있으니까 말이죠.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

 

자신의 냄새를 집사에게 묻힌다.

주인에게 보살핌을 잘받고 있는 아이들은 점점 집사에 대한 애정도가 높아져갑니다. 그렇기때문에 소유욕 또한 강하죠. 누구에게도 집사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반려묘들이 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자신의 얼굴이나 엉덩이를 집사에게 비비면서 영역표시를 한답니다. 이 주인은 내꺼야 라고 표현을 해주는거니 거부의 표시를 하시면 안된답니다. 간혹 엉덩이를 들이대서 주인이 깜짝 놀라실수 있는데요. 그렇다고해서 확 밀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집사 옆에 항상 붙어있는다.

흔히 이것을 개냥이라고들 많이 한답니다. 반려견처럼 주인을 졸졸 따라다니거나 주인의 품에서 잠들거나 옆에서 다리를 배고 자는 등 여러가지 행동을 보인답니다. 또한 집사가 집안 어느곳을 가든 따라다니고 밖에 나갈때에도 같이 나가고 싶어해 먼저 튀어나가서 기다리고 있기도 한답니다. 이런경우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기는 하지만 만약 자칫 잘못해서 분리불안이 생긴다면 집사와 반려묘 역시 힘들어질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

 

마중을 나온다.

외출후 집사가 돌아왔을때 주인 왔냐고 현관앞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럴땐 대부분 집사가 집에 돌아온후에 사료를 주거나 간식을 주기때문에 반려묘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고마운 일이랍니다. 힘들게 사냥을 하고 돌아온 주인에게 너무 감사한 나머지 현관앞에서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얌전히 있는 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간식이나 밥을 챙겨달라나보다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그런것이 아니라는거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앞발로 꾹꾹이를 해줍니다.

유튜브같은 영상에서 많이 보셨을겁니다. 반려묘가 몸위에 올라와 안마를 해준다고 말이죠. 하지만 빨래를 하듯 앞발로 꾹꾹이를 하는 이유는 이역시 반려묘가 현재의 환경에 만족해있고 안정감을 느끼며 집사로 인하여 기분이 너무 좋고 편안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랍니다. 집사 몸위에 올라가는 것은 그에 대한 만족감을 알려주기 위한 응석과 애정표현으로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몸위에 올라온다고 이런 건방진 녀석이라고 하면 절대로 안된답니다.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

 

장난감이나 자신이 아끼는것을 물어와준다.

길냥이들같은 경우에는 사람에게 너무나도 고마우면 쥐를 잡은것을 가져다 주거나 자신이 먹을것을 아껴서 가져다준답니다. 그런데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묘들의 경우 자신이 아끼고 좋아하는 장난감을 집사에게 선물로 주는 아이들이있습니다. 또한 주인이 자고있을때 옆에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몰래두고 가 자고 일어나면 옆에 수북하게 장난감이 쌓여있는것을 볼때가 있을겁니다. 이럴때는 반려묘가 당신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것을 최대한 표현을 한것이라 보시면 된답니다. 이렇게해서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을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도 반려묘를 키우면서 고양이가 고마워할 때 보이는 행동을 보신적이 있나요?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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