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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폐수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합니다. 반려견들이 가장 많이 겪기도하고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이 질환에 대해서 말이죠. 또한 집에서 갑자기 찾아온 증상으로 인하여 당황하지않고 할수있는 대처법 또한 말씀드리려고합니다. 강아지 폐수종은 보호자가 옆에서 잘 케어를 해야지만 나아질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어림도 없기때문에 주의깊게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나의 반려견이 자신과 오래 살기를 바란다면 말입니다.

 

2020/03/11 - [애견정보] - 강아지 폐에 좋은 음식 다같이 알아봐요

 

강아지 폐수종 증상 및 응급처지 방법강아지 폐수종 증상 및 응급처지 방법

강아지 폐수종 증상

그렇다면 먼저 강아지 폐수종 증상에 대해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반려견이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그냥 켁켁 거리는 것이 아닌 사람이 기침을 심하게 하는것처럼 반려견 역시 똑같이 피가 나올정도로 멈출줄 모르고 잦은 기침을 보이게 된답니다. 어떻게 보면 감기로 오해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두번째 코가 촉촉해지고 콧물이 자주나오게 된답니다. 이경우 역시 모든 반려견들이 코가 촉촉해야 건강한 것이기때문에 많이들 눈치를 채지 못하시고 그냥 두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하게 촉촉하고 콧물이 흐르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세번째 호흡곤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헉헉 대면서 숨을 쉬는 것을 힘들어하게 되는데 이때 대처를 잘못해주신다면 사랑하는 아이가 세상을 떠날수도 있게 됩니다.

네번째 걸걸대는 가래 끓는 소리가 나면서 피가 섞인 가래를 뱉어낸답니다. 이런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된 것이기때문에 빠르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폐수종 증상 및 응급처지 방법강아지 폐수종 증상 및 응급처지 방법

 

다섯번째 앞발로 버티는 상황에서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앉아서 숨을 쉽니다. 이경우에는 폐에 가득찬 물이 자신의 기도를 막지 않도록 아이 스스로 버티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상하기만해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하지만 보호자들은 눈치를 채지못하여 아이가 포기하고 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섯번째 심각한 경우 혀와 잇몸이 청자색으로 변하게 되는 청색증을 일으키게 되며 자는것이 아닌 기절하게 된답니다. 꼭 이상황에서 눈치를 채주시길 바랍니다. 생각만해도 괴로우니까요.

강아지 폐수종 증상 및 응급처지 방법강아지 폐수종 증상 및 응급처지 방법

 

일곱번째 더욱 심각해지게 되면 거품 콧물을 보이게 되는데요. 이경우에도 증상은 매우 심각한 상태로 아이가 버티고 있는것이 정말 대단한 것이랍니다. 위와같은 증상들이 나타날때에는 아니 조금이라도 아이가 이상하다고 느끼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바로 청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즘에는 24시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보니 쉽게 찾을수있습니다. 그러니 피곤하다고해서 내일가야지 하면서 미루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아지 폐수종 응급처치

 강아지 폐수종이 갑자기 심해진다면 응급처치를 곧바로 할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 두셔야합니다. 첫번째로 호흡이 불안정하기때문에 산소를 공급해줘야 한답니다. 요즘에는 산소호흡기도 잘 나와있기때문에 만약 아이가 폐수종을 겪고 있다면 이역시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답니다. 두번째 즉각적인 이뇨제를 처치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을 증세가 악화 되었을때 바로 먹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번째 만약 심각한것을 인지하지 못하셨다면 호흡수를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때 호흡수가 대부분 30회 미만인데 30회 이상으로 올라갔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강아지 폐수종 증상 및 응급처지 방법강아지 폐수종 증상 및 응급처지 방법

 

이렇게해서 모든 것들을 다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바라는 점은 아이가 더 괴롭고 고통스러워하기 전에 보호자가 미리 알고 대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가족옆에서 사랑받고 아이들이 살테니 말이죠. 많은 분들이 별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 상황이 심각해진 상태에서 많이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일이 없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글쓴이는 이만 퇴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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