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이번시간은 시청하시기전에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알고 보시라고 이렇게 가지고왔습니다. 정주행 하실때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이해력을 돕거든요.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게 바로 이 등장인물입니다. 등장인물의 성격을 보고 드라마를 보게 되면 오히려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가 편해서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들어오게 된답니다. 그리고 저는 등장인물을 꼭 챙겨보는 이유가있습니다. 바로 저희 어머니때문인데요. 저희 어머니가 항상 보면서 똑같은것을 계속 물어봅니다. 쟤는 왜 저렇게 나오느냐 어떤 역을 맡았느냐 등등 다 물어보신답니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그러다보니 제가 안알아볼수가 없답니다. 항상 그렇게 하다가 두달 반 전부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제는 블로그에 정보를 하나둘씩 남겨놓게 된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하나둘씩 쌓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꾸 이런 볼거리만쓰게되면 쌓이게 되는 정보가 점점 줄어들거같아 다른데 눈을 좀 돌려볼까합니다. 당연히 열심히 재미있는 영화나 미드 포스팅하면서 다른 글 역시 하나를 더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내 글이 다른 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말이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거 역시 기쁜일이지만 또 반대로 누군가가 내 글을 봐준다는 것 자체도 특별한 의미가있는거 같습니다. 늘 제글을 봐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정직한 글을 열심히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유용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어떤글을 써야 할지 더욱더 열심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면 그만 수다떨고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알아보러 가볼까요?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정금자 - 김혜수 (충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의 경계를 자신의 마음대로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여자입니다. 그녀는 재판에서 승리하여 돈을 쫓아다니는 진정한 하이에나 정금자 입니다. 그녀의 인생은 한마디로 이 사회에서 살아남자라는 마인드인데요.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그녀에게 있는 유일한 무기는 바로 똑똑한 머리와 계속해서 차가워지는 강철 심장입니다. 돈이 없어 대학도 나오지 못한 그녀는 사법고시에 매달리게 되었고 결국 변호사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돈많은 고객인 물주를 잡아 변호를 맡아 하는것이 그녀의 생존전략이랍니다. 그녀는 섹시해지고자하면 섹시해지고 거칠어지고자하면 거칠어지는 목표를 위해서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며 가지고싶은것이 있으면 그것을 쟁취할때까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스타일이랍니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윤희재 - 주지훈 (법무법인 송&김 파트너 변호사)

하이에나 주인공 중의 최고의 금수저 입니다. 할아버지는 전 대법원장이였으며 아버지는 현직 부장판사이고 형은 현직 판사로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 법대를 수석입학하였고 재학중에 사시합격을 하고 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대형로펌 송&김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랍니다. 그는 승부욕이 강하고 자존심이 강하기때문에 차가운 머리에 차가운 심장을 가지고 송&김의 후광을 업고 자본권력의 편에 서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있는 에이스럽니다. 큰키에 수트발이 잘 받는 외모와 엘리트 집단의 에이스인 그는 남들이 보기에도 심할정도로 일중독자이며 그의 목표는 최연소 운영위원 변호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자신의 롤모델인 송필중과 같은 법률조직에 대표가 되는것이죠. 한마디로 그는 돈이 많으니 돈을 쫓는 하이에나가 아닌 대표자리입니다. 하지만 일상에 정금자가 나타나게 되면서 모든것이 꼬여버리게 됩니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송필중 - 이경영 (대표변호사)

송&김을 실직적으로 만들고 이끈 대표이며 법조계의 유명 권력자입니다. 판사나 검사 역시 자신의 직업에서 물러나게 되면 이곳의 고문이 될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있습니다. 김병훈 변호사의 첫번째 딸인 김민정과 결혼하게 되면서 상류층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슘 하회장의 비호 아래 송&김의 대표 변호사가 되었답니다. 그는 법을 움직일수있는 그런 변호사이며 어떠한 권력보다 자신이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김민주 - 김호정 (대표변호사)

그녀는 송&김의 전신인 김병훈 법률사무소를 세웠던 김병훈 변호사의 둘째딸이자 송필중 말고 김의 성을 건 대표입니다. 작고한 아버지가 회사를 형부 송피중에게 물려준것을 못마땅해하지만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WTO 국제사무소에서 해외생활을 마친다음 다시 이곳에 돌연 컴백을하게 되었답니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마석구 - 송영규 (파트너 변호사 겸 운영위원)

송&김의 지분 파트너 변호사로 5명 밖에 안되는 운영위원중 한명입니다. 그는 라인세우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꼰대 스타일이고 뻣뻣함과 꼿꼿한 윤희재를 별로 탐탁지 않게 여깁니다. 그는 법률회사도 엄연히 조직이라고 말하며 그런 조직에 적응하지 않는 윤희재가 마음에 안들며 당차고 독한 마음을 품고있는 변호사인 정금자 역시 싫어합니다. 하지만 어떨 도리가 없으니 그냥 혼자서 삭히게 된답니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가기혁 - 전석호 (시니어 어쏘 변호사)

그는 윤희재의 연수원 동기인데요. 수다떨기를 좋아하고 아부를 잘떱니다. 그는 희재의 주위를 맴돌면서 그의 친구라고 얘기하지만 늘 잘난척만 해대는 윤희재가 싫을때도 있답니다. 그리고 그의 배경을 너무나도 부러워하고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어 한답니다. 하지만 TV보시는 분들 중에 윤희재 배경을 안좋아할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안그런가요?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김창욱 - 현봉식 (파트너 변호사)

그는 모든 법전과 판례를 토시하나 빼놓지 않고 외우며 찌라시 해석과 주식차트 분석 하는 능력역시 뛰어납니다. 그래서 별명 역시 차트 박사로 불립니다. 그리고 자신과 어울리지 않게 돼지곱창을 엄청 좋아하고 이혼 후에 외동딸은 홀로 키우는 그런 홀아버지 입니다. 이분나올때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자꾸 웃음이 나온답니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부현아 - 박세진 (시니어 어쏘 변호사)

그녀는 하이에나 드라마에서 역할을 잘 맡은거 같습니다. 뭔가 찰떡같이 보이는데요. 어디가서 그녀는 꿀릴일 없는 완펵 스펙을 지니고 있는 소유자로 외모와 말투는 물론 일처리도 똑부러지며 뭔가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죠. 또한 눈치까지 가지고 있어 낄자리와 빠질자리를 확실하게 구분하는 스타일이며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판단하면 앞뒤 안따지고 달려드는 그런 돈키호테 같은 면이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나이준 - 정지환 (1년차 주니어 어쏘 변호사)

그는 로스쿨 출신이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지 얼마되지 않은 풋내기 변호사입니다. 그는 사명감과 의욕이 하늘을 솟구쳐 모든 주어진일을 엄청 열심히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는 송&김에서 자신의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하는 스타일로 나온답니다. 역할 참 잘준거같아요. 꽃미남 스타일에 마음이 여릴거같다는 이미지를 풍기니까요.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이지은 - 오경화 (충 법률사무소 사무원이자 정금자의 비서)

그녀는 유일한 정금자의 사람중 한명입니다. 감정이 표정으로 드러나지 않는 스타일이라 좋다 나쁘다 라고 판단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담담한 말투를 가지고있어 오히려 신뢰를 주게 됩니다. 그녀는 회사의 사무적인 일뿐만아니라 모든 사건 조사도 같이하고 있답니다. 그정도로 일처리가 빠르고 완벽하기때문에 타회사의 스카우트 대상이 되기도합니다. 그녀는 고졸 출신이지만 각종 자격증을 완비한 하이에나 정금자의 오른팔이기도 합니다.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하이에나 후기

솔직히 이드라마가 나오기전에 한밤 TV연예 같은 곳에서 미리 예고편을 보고나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왠지 내용스토리가 재밌게 되어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이들어 시청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요. 시간이 지나 까먹고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재방송을 보게되었고 너무 재밌어서 결국엔 넷플릭스에서 정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알아본것이 바로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누가나오는지 어떤 역할로 나오는지 한번 살펴본다음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보고나서 김혜수가 너무 현실적인 사회를 보여주고 있어 오히려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만약 하이에나 인물관계도 역할로 김혜수가 나오지 않았다면 분명히 뭔가 밋밋하고 재미가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세상이 살기 각박해지고 누군가는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있지만 뒷배경이 받쳐주지 않아 자신의 꿈을 포기하게 되는데 그런것들을 잘 바꾸어 성공으로 이루어내는 것 역시 잘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보지않고서는 재밌는지 재미없는지에 대해서 판단을 하지 못하실겁니다. 그럼 글쓴이는 하이에나 포스팅을 마치고 이만 친동생과 함께 취미생활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2020/04/12 - [볼만한 영화] - 하이에나 재방송 기다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