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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예전에는 사람과 접촉할 일이 거의 생기지 않았지만 지하철을 타게되면서 많은 사람과의 접촉이 생겼답니다. 글쓴이 역시 마찬가지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이어폰을 끼지 않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대부분 착용하고 계실만큼 지금 시대에는 꼭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되는 물건이 아닐까 합니다. 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다닌다는건 당연히 매너라는것도 있지만 편리하기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각각 다르겠지만 글쓴이는 커널형 이어폰을 선호하지 않는답니다. 그 이유는 뒤에 바로 설명해 드릴텐데요. 앞서 포스팅 한것처럼 커널형이 불편해 오픈형으로 바꾼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뭐가? 어떤게 저한테 불편함을 가져다 주었을까요? 그리고 장점이 무엇일까요? 다같이 알아보기로 해요.

우선적으로 장점을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은 오픈형에 비해 소리를 한곳으로 더 모아 주기때문에 주변의 소음이 차단되어 영화나 음악에 더욱더 집중할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귀에 딱 맞춰져있기에 착용감이 좋으며 떨어질거라는 불안감보다는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또한 최고급으로 올라가면 음질이 더 좋고, 듣기가 편안함 감이 있답니다. 하지만 고가와 저가는 음질의 차이도 있고 페어링이 끊기는지 부드럽게 잘 나오는지도 다르기때문에 너무 저가를 고르게 되면 음질과 페어링에서 많은 실망을 할 수가 있답니다. 음.. 저는 불편한 점만 생각하다보니 장점이라고 할 것이 많이 생각이 안나요. 하지만 지금 쓴 글들은 제가 몸소 느낀 후기랍니다.

 

 

 

그럼 단점을 알아 보도록 할께요.

처음엔 착용감이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귀가 너무 아파 오랜시간 끼고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병원을 가려면 1시간 40분에서 50분이 소요가 되는데 그렇게 오래 끼고 있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귀사이가 아프더라구요. 그럼 사람들은 그러겠죠. 너가 왕복으로 총 4시간을 지하철을 타는데 그건 생각 안하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저는 집에 올때에는 귀가 아파서 사용하지 않아요. 그러다가 오픈형으로 바꾸게 된 것이구요. 또한

주변의 소음이 차단 되다 보니 지하철 안에서 영화를 보다보면 어디역이다 라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제가 가야하는 곳을 지나친 적도 있답니다. 뿐만아니라 분명히 저는 초록불에 건넜는데 달려오는 차의 소리를 듣지 못해 사고가 날뻔한 적이 있었어요. 코너 쪽은 신호에 상관없이 차들도 사람들도 다니는 곳이였기에 제가 그 생각을 미처하지 못했답니다.

저는 커널형 이어폰에서 오픈형으로 바꿀때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라 음질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라는 고민을 참 많이 했답니다. 그렇지만 괜한 고민이였어요. 정말 요즘은 기술의 시대이기때문에 잘 나와 있더라구요. 저에게 딱 맞게 안성맞춤으로 말이죠. 오픈형의 경우 착용감은 떨어지지만 오랜시간 사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았고 편안함을 주었으며 지하철의 안내 멘트 또한 다들려서 편안했답니다. 뿐만아니라 소리역시 음질이 찢어지지 않고 쏙쏙 귓속으로 들어와 좀 더 영화에 집중할수도 있었습니다.

확실히 저한테는 오픈형이 맞는 것 같네요. 사람마다 각각 다르기에 어떤 사람은 귓속안으로 쏙 들어가 주변 소음이 차단되는 것과 착용감을 선호하지만 또 다른 사람은 주변소음이 어느정도 들리고 깨끗한 음질과 귀의 편안함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그것은 뭐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알아서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뿐 저는 그저 옆에서 이런이런 점이 있더라 라고 알려드리는 것 뿐이랍니다. 다들 그럼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대체 공휴일 푹 쉬시고 마지막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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