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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공포 이야기 실화에 대해 얘기를 나눠볼까합니다. 한남자가 백일휴가때 겪은 일이라고 하니 무슨일이 있었는지 잘 들어보기로해요. 제가 지금 컨디션이 별로라 오타가 조금 생길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이해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몇번씩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해 해주시길 바라면서 공포 이야기 실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상상하시면서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공포 이야기 실화 - 낙산공원에서 봤던 여자공포 이야기 실화 - 낙산공원에서 봤던 여자

공포 이야기 실화

그는 군대에 들어가기전 낙산공원 옆에 위치한 대학교에 다녔다. 그 공원은 경치도 좋은데다가 사람도 잘 다니지 않아 술마시기 딱 좋은 곳이였기에 입대 전부터 동아리 사람들과 그곳에서 음주가무를 즐겼고, 백일휴가 나온 날도 낮에서부터 그들을 만나 함께 술을 마시면서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녁 8시가 되었고 몇분전만해도 없었던 한 여학생이 보였다. 그녀는 빨간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동아리 후배인줄만 알았다. 그렇게 그는 그녀에게 관심을 접고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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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까지 술을 마신 그들은 막차시간이 되어서야 헤어지게 되었고 그 역시 다른 친구 한명과 함께 집에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그런데 8시에 보았던 빨간원피스의 학생이 그의 뒤를 따라오고있었다. 그녀는 4호선에서 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 운동장 역까지 따라왔고 그는 그녀가 자신이 마음에 들어 따라오는 걸로 생각했다. 그때였다. 갑자기 5호선 방화 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었고 그의 뒤에 따라오던 여학생이 갑자기 들어오는 지하철 앞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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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끔찍한 광경을 보고 싶지 않고 무섭기도 했기에 바로 뒤를 돌아 쭈그려 앉았고 귀를 막았다. 그리고 그의 등 뒤에 피같은 것이 튄 느낌을 받았다. 그가 그렇게 계속 앉아있자 옆에 같이 가던 친구가 너 그러고 앉아서 뭐하냐? 화장실가고 싶어? 라고 물었고 그는 너 지금 방금 지하철 앞으로 여자애 뛰어내린거 못봤어? 라고 되물었다. 그 말을 들은 친구는 무슨 헛소리냐며 술이 단단히 취했구나 하고 그의 말을 넘겼다. 하지만 그가 집에 돌아왔을때 그는 자신이 본게 헛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동아리 친구들을 만나러 나갈때 그는 오리털 점퍼를 한번도 벗지 않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에 입은 하얀티에 새빨간 피가 흥건하게 묻어있었다. 분명 그는 다친곳이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도대체 그녀는 그를 왜 따라왔던 걸까요? 자신이 죽었던 방법을 말해주고 싶었던걸까요? 아니면 누군가 자신을 기억해 주길 바랬던게 아닐까요? 여러분들은 이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알고 계신분들은 댓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공포 이야기 실화는 언제든지 여러분들의 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공포 이야기 실화는 여기에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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