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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이번시간에 공포 이야기 실화는 왠지 저도 모르게 등골이 오싹해지는 그런 내용이랍니다. 오늘은 여자의 날이라 그런지 글쓰는게 매우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네요. 제가 봐도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지만 그래도 이와 앉은거 재미있게 써보려고합니다. 여러분들도 공포 이야기 실화 재밌게 읽어주시고 자신도 이러한 일을 겪은적이 있다. 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얘기를 시작해보죠.

공포 이야기 실화 - 강원도 포병부대에서 생긴일공포 이야기 실화 - 강원도 포병부대에서 생긴일

공포 이야기 실화

그는 모사단의 포병부대에서 근무를 했다. 근무한지 일주일쯤 지났을때 제원장입근무가 돌아왔다. 매일 4시간마다 하는 것이기때문에 새벽이라고 해서 예외는 없었다. 첫임무가 새벽 두시였고 6개의 포상을 돌며 포가 맞춰져 있지않은 것들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일이였다. 그는 선임한명과 같은조가 되었지만 선임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군대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실거다. 결국 혼자서 모든일을 해야되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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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자 랜턴을 하나들고 새벽길에 나섰다. 그는 시골에서 자라서그런지 어두운것이 무섭지도 않았고 겁이 별로 없었다. 처음 맡은 제원장입근무이지만 차근차근 배운대로 하나씩 방향포경을 보고 좌우를 맞추고 팔꿈치 포경을 상하로 맞추었다. 그렇게 6포부터 천천히 5포 4포 3포 식으로 하나씩 제원을 장입해나갔다. 그렇게 하나씩 해나가고있을때 갑자기 동료들이 한 말이 대뜸 떠올랐다. 2포에는 귀신이 있어서 안가는게 좋을거다. 새벽에 2포에가면 랜턴이 저절로 꺼진다. 오래전에 2포에서 목을 매단 사람이 있다. 등등 여러말을 들었다. 하지만 겁이없던 그는 그것들 역시 그냥 겁을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고 게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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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포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진짜로 랜턴이 갑자기 꺼졌다. 그는 조금 놀라기는했지만 배터리가 없어서 꺼진거라고 생각하고 제원장입을 하기 위해 포로 다가갔다. 포에는 영구 발광하는 방사능 장치로 인하여 불빛이 없어도 할수 있다.  그는 천천히 좌우를 맞추고 상하를 맞추려고 눈을 가져다 댄 순간 깜짝놀라 뒤로 넘어졌다.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막사를향해 정신을 붙잡고 미친듯이 달려갔다. 누군가 쫓아오는 것처럼 말이다.

 

 

도대체 왜 그러냐고 선임이 묻자 그는 그때 이렇게 대답했다. 2포에 들어가서 포경을 맞추는데 포경의 반대편 포신의 끝에서 목을 매단 사람이 고개를 비틀어 하얗고 커다란 눈으로 그를 똑바로 쳐다보고있었다고 말이다. 선임은 그후 부대에선 새벽에 2포 제원장입은 오랫동안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도 이상한일이 많이 생긴데다가 오래전에 그곳에서 귀신을 보고 정신줄 놓는 사람도 나왔기때문에 신병한테도 그것만은 절대로 장난을 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가 본것은 도대체 뭐였던 것일까? 그가 겪은 공포 이야기 실화가 진짜일까? 정말 그곳에서 목을 매단 사람이 그를 지켜보고있던 것일까? 아니면 그 이야기를 생각하고 난 뒤 그곳에 들어가서 헛것을 본것일까? 공포 이야기 실화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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