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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대부분 어느 부대에나 괴담이나 실제로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 실화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를 통해 듣기로는 무덤들 위에 지어서 그런다는데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여자들과는 다르게 군대에서 있었던 얘기를 참 좋아기때문에 옛날에 군인 남자친구를 만나 그러한 얘기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경험했던 것들 없냐면서 들려달라고 말이죠. 하지만 오늘 무서운 이야기 실화는 제가 들은게 아니고 직접 글로 읽은 얘기랍니다. 도대체 그들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제목만 보셔도 이곳이 어느곳인지 다들 눈치는 채셨을겁니다.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논산훈련소에서 겪은일무서운 이야기 실화 - 논산훈련소에서 겪은일

무서운 이야기 실화

2007년 8월에 있었던 일이다. 후임이 직접 겪고 들려준 얘기다. 내 기억으론 그가 1교육대대 2중대인걸로 기억하지만 정확하게 떠오르지는 않는다. 그냥 나와 같은 교육대대를 나왔다는 것만 얼핏 기억이 난다. 보통 훈련소를 가면 훈련병들은 조교들과 함께 경계 근무를 서게되고 혹은 내무실에서 불침번 근무를 서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내무실 불침범을 서고있으면 천장위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꼭 무언가가 지나가는 것 같았다고한다. 그날도 마찬가지로 근무를 서고있는데 똑같이 이상한 소리가 들렸고, 하도 들리다보니 이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했다. 근무를 교대 한 후 자려고 누웠고, 잠이들려던 찰나에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려 그곳을 쳐다보게 되었다고한다. 그때 그는 그것을 보지 말았어야 된다고 얘기했다.

 

 

 

그가 본것은 하반신은 없고 상반신만 있는 군인이 내무반 동기의 관물대를 탁탁 잡으면서 기어올라가다가 끝까지 못가고 쿵하고 동기 무릎위에 떨어지고를 반복했다고 한다. 그 동기는 바로 기절하였고 그 역시 그것을 보고 기절했다고 한다. 그들이 이러한 일을 겪은 후 조교에게 이 얘기를 해주었고 조교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왔을때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조교는 그 상황을 다 수습한 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 그날있었던 일로 인하여 내무실을 검사하였고, 상반신만있던 군인이 올라가던 곳에 무엇이 있는지 관물대 위를 살펴보았다고 한다. 그 관물대 위에는 오래된 군복이 올려져있었고 조교는 그것을 불태워 버렸다고 한다. 그날 이후 근무시간에 쿵쿵 거리는 이상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논산훈련소에서 겪은일무서운 이야기 실화 - 논산훈련소에서 겪은일

 

도대체 그곳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왜 그는 하반신이 없고 상반신만 있는 상태로 그 관물대 위를 올라가려고 그렇게 애쓴 것일까? 아무리 상상을 해봐도 앞뒤가 맞아 떨어지지 않아 답이 나오지 않았다. 글쓴이 역시 그 귀신이 무슨일을 겪었는지 궁금하지만 하나 알수 있었던건 자신의 군복이 이곳에 남아있어 찾으러 온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아니면 전쟁으로 인하여 하반신을 잃었던것 같구요. 오늘의 무서운 이야기 실화도 뭔가 씁쓸하네요. 군복을 태워서 보내준 후로 나타나지 않았던건 그거 찾던건 자신의 군복이 맞았던거 같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실화 아래에 링크 걸어놨으니 다른거 보실분들은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무서운 이야기 실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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