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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제목을 보시고 엇! 저거 책 아니야? 아마도 잘못썻나 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맞습니다. 책으로도 나왔고 2018년 2월 개봉하기도 했습니다. 글쓴이는 일본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 책으로 먼저 접했는데요. 책의 경우 상상을 하게 되서 그런지 더욱더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답니다. 하지만 반대로 영화의 경우 조금은 스릴감이 떨어졌고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으며, 긴장감 역시 들지 않았으며, 지루할 정도였어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대부분 그러실거에요. 책으로 먼저 봤으니까 그렇겠지 라고요. 하지만 책으로 본 것을 감안했을때 느꼈던 것이라 그다지 차이가 없을거에요. 저는 다른 한 곳에서 평점이 너무 높길래 오~ 책도 성공적이지만 영화도 성공적일 것이라 생각하고 선택했던 것이니까요. 나라마다 선호하는 것들도 다르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떄문에 제 말이 모든 다 맞을수 없는 것이니 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쯤은 봐도 괜찮을거라는 생각을해서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그렇다면 지금부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에 관한 스토리를 이야기 해볼까요?

어느 날 아사미(키타가와 케이코)가 자신의 남자친구인 도미타(다나카 케이)에게 전화를 걸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고 왠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데요. 그 낯선 남자는 자신이 택시에서 핸드폰을 주웠다고 이야기를 하고 만날 장소를 정해 아사미에게 그녀의 남자친구 핸드폰을 돌려주게 된답니다. 하지만 그 날 이후부터 계속해서 이상한 일과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게 되고 그 후에는 아사미까지 납치 당하게 된답니다. 도대체 남자친구의 휴대폰을 주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왜 그는 이러한 일을 벌이는 걸까요?

뒤로가면 갈수록 더욱더 놀라운 반전까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를 찍었을때 어떤 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였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책과는 다르게 음식을했을때 간이 맞지 않고 밍밍한 느낌이랄까요? 주변 사람들의 경우 책을 읽지 않고 본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 친구들의 경우 반반이였어요. 누구는 재밌던데? 누구는 팩트가 없어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 역시 후자에 속합니다.

뭔가 팩트가 없고 줄거리가 밋밋하게 시냇물 흐르듯 흘러 내려가는 느낌이였습니다.

글쓴이는 만약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는 일본 영화를 접하시게 되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셨다면 책으로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정도로 책에는 영화에서 표현하지 못한 뭔지 모를 매력이 들어있으며, 오히려 상상속에서 더 긴장감있고, 스릴감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대한 저의 솔직한 소감은 여기에서 끝내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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