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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판타지 영화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아마 유명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나와서 알고 계신분들이 더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3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기억속에서 잊혀지기전에 한번 더 보시라고 말레피센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까합니다.

 

 

 

여러분은 만약 믿음과 신뢰를 주었던 누군가가 자신의 권력과 욕심을 위해 배신을 한다면 어떨꺼 같나요?

저는 누가되었던 간에 절대로 용서 할 수 없고, 평생 저주하며 복수를 하겠다는 복수심에 살았을 것 같아요.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구요? 당연히 이 판타지 영화에 나오는 줄거리 때문이죠. 그렇다고해서 가족이 같이 보기에 꺼려지는 줄거리는 아니며 이 안에 숨어있는 이야기가 정말 배울점이 많아 오히려 같이 보기를 선호 한답니다.

말레피센트 줄거리

말레피센트는 무어스라는 숲에서 생활하다 이곳에 몰래 들어온 소년과 친구가되고, 서서히 더 깊은 사이가 되는데요.

하지만 소년은 성인이 된 후, 성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그녀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날개를 빼앗아 왕에게 가져다 받치게 된답니다. 잠에서 깬 그녀는 그의 배신감에 울부짖었고 마음은 복수심에 가득차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왕에게 날개를 가져다 받친 조건으로 왕의 딸과 결혼을했고, 이쁜 공주님까지 태어나 거대한 세례식을 치르게 되는데요.

이 때 말레피센트가 찾아와 그의 딸에게 빠져 나올수 없는 저주를 퍼붓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저주를 받은 아이는 허름한 오두막에서 저주가 풀릴때까지 세명의 요정들과 함께 지내게되고, 그녀는 아이의 생활을 지켜보게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이들게 되어 저주를 거두어 드리려고 하지만 악의 기운이 강해 그렇게 하지 못한답니다. 그 후 그녀는 그때의 복수심으로 인하여 순수한 아이에게 저주를 퍼부었다는 것을 자책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이 순순한 아이를 구할수 있을까요? 또한 자신을 배신하고 그녀를 죽이려는 스테판에게서 살아 남을수 있을까요?

 

말레피센트 보고 느낀점

저는 이 말레피센트 판타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분명 영화이기때문에 나타낼수 없었던 부분도 있기에 아쉬운점도 있겠지만 반대로 가족끼리 함꼐 보면서 아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잘 나타내 주기도 했답니다.

글쓴이 역시 믿었던 사람에게 큰 배신을 느꼈던 적이 있어서 마음에 상처로 인하여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적이있습니다. 말레피센트 처럼 용서하기가 어려웠고 스스로 치유하지 못해 늘 마음 한켠에는 아픔과 증오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것을 보고나서 알겠더라구요.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질떄 자신을 치유할수 있는지를요.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저는 확실히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기때문에 서로 자신의 말이 맞을수는 없으니까요.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 집에서도 충분히 영화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무엇을 볼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이 스토리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그럼 저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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