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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분들이 꾀 있으실것 같네요. 낚시글 아니니 안심하셔도됩니다.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같이 오래 살기 위해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시키게 된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이 또한 역시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시켜야하나? 그건 주인 마음입니다.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무엇이 아이들을 위한것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답니다. 강아지가 중성화 수술 한다고해서 무조건 오래 살까요? 그렇지 않다라는 겁니다. 단지 위험한 질병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것 뿐이죠. 뿐만아니라 글쓴이의 경우 ~카더라 누구 훈련사가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 이런 이야기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사람들 말에 정보를 얻을수는 있겠지만 무조건 맞다고 할수는 없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보면 한 훈련사는 채소를 줄 필요가 없다. 육식동물이니 고기를 주는것이 가장좋다. 라고 말을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훈련사는 채식을해 근육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라고 말을하죠. (아이들 정보에 전부다 귀 담아들으시는 분들이라면 이 말을 누가했는지 분명히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 하지만 고기와 채식은 그 아이의 체질에 맞게 주는 것이지 무엇이 좋으니 이것을 더 줘라 이런건 없습니다. 반려견도 사람과 똑같습니다. 사람도 고기가 안맞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반려견 역시도 고기와 맞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맛있죠. 맛있으니 먹잖아요. 하지만 자기 체질에 맞지 않으니 건강에 무리가 간다는 말이랍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 및 시기강아지 중성화 수술 및 시기

 

강아지 중성화 수술

강아지 중성화 수술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아이는 평생 관리를 안해줘도 자궁축농증에 안걸리고 어떠한 아이는 정말 꼼꼼하게 관리를 하고 검사를 해도 걸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람들은 혹시라도 모르는 1%가 있기때문에 불안해서 시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분 없으실겁니다. 또한 벌써 자궁축농증을 겪고 수술을 해준 경우도 있으실겁니다. 글쓴이는 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무조건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신이 정말 부지런하고 아이의 몸상태를 눈치가 빨라 잘 캐치할 수 있는 분이라면 아이가 아픈것도 한눈에 알아차릴 것이고 또한 아이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사람도 건강검진을 받듯 반려견들도 건강검진을 해주시기 때문이죠. 단지 걸리는 것은 능력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나의 사랑스러운 개가 자궁축농증에 걸려 어쩔수 없이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을때 분명 생각도 하지 못할 큰 금전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그것을 해줄 능력이 되는지 말이죠.  만약 해줄 수 있다면 궂이 전신마취를 해가면서까지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 및 시기강아지 중성화 수술 및 시기

 

강아지 중성화 시기

강아지 중성화 시기는 대부분 4~6개월 사이인데요. 암컷의 경우 첫 생리를 하기전 수컷의 경우 발정기가 오기전에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났다고해서 못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커서도 해줄수가 있는데요. 암컷의 경우 생리가 지나고 하게 된다면 유선종양에 걸릴수 있는 확률이 1%라도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해주려고 마음먹으셨으면 어렸을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강아지 중성화 시기가 지나 수술했다고 해서 모두 유선종양에 걸리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그 후에라도 해줘도 되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 및 시기강아지 중성화 수술 및 시기

 

글쓴이의 경우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무지개 다리를 떠난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의 경우 3년이 지난후에 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해주었고, 계속 지내면서 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옆구리 옆에 암종양이 생겼고, 또 한번 수술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몸을 회복해서 건강하게 지냈는데요. 어느 순간 하루 아침에 아픈곳이 없던 아이가 제 옆을 떠났습니다. 이렇듯 언제 어느 순간에 무슨일이 생길수도있고, 생기지 않을수도있습니다. 생기지 않은것을 미리 걱정해서 예방해주는 것은 좋지만 무리하게 또는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해주는것은 저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딱 적절한 선에서 예방을 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무작정 누가 얘기하던데 해줘야 한데 그래야된데 등 카더라 라는 말은 주워담을 부분만 주워담으시고 필요없는 부분은 흘려버리시는게 맞습니다. 답은 한가지입니다. 수술을 하던 안하던 간에 자신이 그만큼 케어를 해줄수있느냐 가 문제 인 것입니다. 만약 능력이 안된다하시면 반려동물을 키우는걸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건 둘에게 고통이기때문이죠..

 

아무튼 글쓴이는 이해가 되도록 글을 잘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에게 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든다 여러분들이 하기에 달려있는 겁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에요. 남의 말에 절대 따르지마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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