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감정표현 - 꼬리에 담긴 의미를 알자

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기쁘거나 슬프거나, 화나거나 하는 등 강아지 감정표현을 하는데요. 그들만의 언어이기때문에 사람이 그 행동을 알아보는데 있어 조금은 힘들거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안답니다. TV를 보면 반려동물과 주인들이 함께 교감하는 것이 신기하고 부럽기만 하시죠? 이제는 부러워만 하지마시고 직접 그 교감을 하나씩 차근차근 만들어가보심이 어떠신가요? 우리 아이는 나이가 많아서 지금 가르쳐봤자 소용없어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나이에 상관없이 어느순간 교감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형성하게 된답니다.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해보세요. 그리고 느껴보세요. 저것은 무슨 강아지 감정표현일까? 어떤 감정일까? 느껴보시다 보면 그들과의 언어의 장벽을 조금씩 깨트릴수 있답니다.

 

 

 

강아지 감정표현 - 꼬리에 담긴 의미를 알자

 

강아지 꼬리 역할

오늘은 가장 잘 알려져있는 강아지 꼬리에 의미를 알아볼까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반려견은 기분이 좋을때 꼬리를 흔든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닙니다. 이 꼬리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담겨져있고, 우리가 모르는 감정까지 섞여있답니다. 또한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핸들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 꼬리 의미는 열심히 달리기를 하다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묘한 균형까지 유지할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보온효과도 주는데요. 날씨가 춥거나 그러면 꼬리로 코끝을 감싸주게 되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게 해준답니다. 이렇듯 꼬리는 강아지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신체 부위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감정표현 - 꼬리에 담긴 의미를 알자

 

강아지 꼬리의미

강아지 감정표현을 알려드릴테니 지금부터 집중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꼬리위치 그리고 흔드는 속도에 주목하세요. 반려견들은 기쁜때나 슬플때나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등 모든 것들이 여기에 들어있답니다. 강아지 꼬리 의미 어떤것일까요?

첫번째, 모양이 위를 향해있꼬 곧게 서있으면 우월감과 자신감을 나타낸답니다.

두번째, 자연스럽게 추욱 쳐져있는 경우 편안함과 여유를 즐기는 중이니 그냥 냅두시면 된답니다. 여기에서 만약에 우리아이가 이상한것 같아 계속 건들고 장난친다면 스트레스를 받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등쪽으로 말려 있는 경우는 긴장을하고 경계를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이럴땐 무작정 만지기 보다는 난 너를 해치지않아 불안해하지마를 먼저 보여주시고 부드럽게 등을 먼저 쓰다듬어 주심이 좋답니다.

네번째, 몸이 낮아지고 아래 가슴쪽으로 말려져 있는 경우에는 겁을 잔뜩 먹은 상태인데요. 이럴땐 자신보다 힘이 쌘 사람이나 동물을 만났을때 나타난답니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니 눈앞에서 그것을 차단 시켜줘야 한답니다.

강아지 감정표현 - 꼬리에 담긴 의미를 알자

다섯번째, 다리 사이로 넣은 경우 극도록 공포를 느끼거나 복종을 뜻하는데요. 만약 주인을 보고 반려견이 이러하 행동을 한다면 좀더 칭찬해주고 이뻐해주시면 된답니다.

여섯번째, 어중간 위치에서 느릿느릿하게 흔드는 경우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낯설음을 느끼고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충분히 그것에 대한 냄새를 맡게해 경계심을 풀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곱번째,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올라가있는 경우에는 상대에 대한 호의를 나타냅니다. 이럴땐 현재 상태는 기분이 너무 좋으니 같이 놀아주세요.

여덟번째, 엉덩이와 같이 흔드는 경우 상대가 너무 반갑거나 기분이 업되어있는 상태랍니다.

 

이렇듯 강아지 감정 표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기에서 잊지마시고 알아야 하실것은 꼬리의미 뿐만이 아니라 그 위치와 행동 등 전체적인것을 보고 판단해야 한답니다. 여기에는 귀모양도 있고, 아이들의 자세나 긴장도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이제 강아지 감정표현으로 인하여 반려견의 마음을 아셨나요? 이뜻을 이해하셨으면 오늘은 아이들의 기분을 맞춰보세요. 그럼 반려견과 좋은 저녁시간 되시고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