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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그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교감하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주인이 아닐까합니다. 하지만 그들만의 언어를 사람은 알아들을수 조차 없어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특히, 어디가 아픈지 컨디션이 왜 안좋은지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으면 건강하게 더 오래 같이 살수 있지만 그러지 못하니 속상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핥는 이유가 어떤 뜻인지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들의 언어를 알아들어 교감하는 날이 올수도 있으니 집중해서 같이 보기로해요.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았을때에도 기분이 좋을때에도 또는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핥기도 한답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행동을 함으로서 호르몬이 골고루 분비되어 안정감을 찾기때문인데요. 하지만 아이들이 보기 지나칠 정도로 핥는다면 불안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기에 그 원인을 없애줘야 한답니다.

 

 

 

강아지 핥는 이유 부위별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로 컨디션이나 주변에서 주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거나 몸이 너무 피곤해 피로를 느낄때 수면부족으로 인하여 이와 같은 행동을 보인답니다.

강아지가 생식기를 핥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변활동을 한 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암컷이라면 생리를 할 때 피로 인해서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데요. 하지만 생식기의 경우 예민한 부위이기때문에 지나치게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표피염과 같은 피부병에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인이 관심 깊게 지켜보며 제재를 해줘야 한답니다.

하지마! 이러한 행동보다는 다른 놀이로 눈을 돌리는 것이 가장 좋다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반려견이 손을 핥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나 좀 사랑해줘.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을 줘 라는 표현이랍니다. 애정결핍이 심한 아이의 경우 주인에게 관심을 받기위해 하는 행동인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사랑을 주고 지나치게 이뻐한다면 주인이 눈앞에서 사라질때 불안감을 느끼고 의존감이 높아져 이러한 행동이 더 심해지게 된답니다.

주인이 화장실을 가든 방에 들어가던 간에 반려견이 따라다닌다고 한다면 분리불안증을 의심해 보심이 좋답니다.

제가 키우던 하얀 사모예드 역시 그런 행동을 보였어요. 제가 너무 사랑했고 그 아이가 조금이라도 나때문에 불안해할까봐 오히려 제 옆에 끼고 살았던거 같아요. 글을 쓰고있으니 참 보고싶네요.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거기에선 행복하기만했으면 좋겠네요.

발등과 다리를 핥는 이유는 뭘까요?

이것은 주인을 걱정했다고 표현해주는 것이에요. 주인이 외출하고 돌아왔을때 이러한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요. 어디갔다왔어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이런 감정 표현이랍니다.

위와 같은 감정표현 외에도 얼굴을 핥을 때에도 걱정의 의미를 나타내는데요. 여기에는 두가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답니다. 새끼 강아지 얼굴을 핥을때에는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고, 사람에게 이 행동이 지나치다면 서열을 잡기 위한 행동이니 바로 잡아주는 것이 같이 지내기에 좋답니다.

만약 안좋은 행동을 계속 보이거나 문제가 있다면 오랜시간 산책을 시켜 에너지를 소비하게 하고 여러 냄새를 맡게 함으로서 행동교정을 시킬수있고, 흥분하는 버릇을 가라 앉힐수 있답니다.

 

강아지 핥는 이유에는 여러 의미를 가지고있죠? 이제는 우리 반려견들과 조금씩 이러한 행동을 공부해 교감을 해보도록해요. 그럼 글쓴이는 무지개 다리를 떠난 사랑스런 아가를 사진으로 보기위해 사라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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