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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 입니다. 요즘 독립세대가 많아지면서 반려묘와 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180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이와 반대로 버려지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아지고, 개농장 또는 공장을 꾸려 사업을 하시는 분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랍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품종이 있는 강아지를 선호하고 그에 대한 정보는 잘 알아보지 않으며 무조건 이쁘다고 입양하고 싶다고해서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생명을 가볍게 여기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렇기떄문에 오늘은 품종에 대한 성격과 장 단점을 설명해볼까 합니다.

웰시코기 소개

오늘 첫번째 글의 주인공은 웰시코기 인데요. 식빵 엉덩이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들은 흰색과 함께 갈색, 검정색, 회색, 적갈색 등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에서 목양견으로 길러졌을 뿐만아니라 소몰이를 했던 품종이랍니다. 외모는 여우를 닮아 입이 뾰족하고 성격이 온순하며 매우 영리한 강아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평소에 게으른것처럼 너무 평온해 보이지만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작하면 빠른 습득력을 지니고 있어 사람과의 교감이 잘되는데요. 반면에 자신의 영역에 대한 예민함과 경계심이 많답니다.

이들은 놀기를 좋아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와 지내기에 적합하며, 소몰이를 할정도로 운동량이 많아 산책을 꾸준하게 시켜주는 것이 좋고, 크기의 경우 중형견에 속해 마당이있는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데요. 여기에서 입양하기전 꼭 알아둬야 할 점이 있답니다.

웰시코기 집에서 키우기전 알아야할점

웰시코기는 집안에서 키울수는 있지만 털이 짧고 숱이 많은 편이라 털갈이를 하지 않아도 엄청나게 빠지기 때문에 항상 빗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게으른 사람의 경우 데려오지 않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어 디스크게 걸리기 쉬워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한마디로 웰시코기 키우전에 중요한 부분은 디스크에 걸렸을 경우 이를 치료 해줄 능력조차 갖춰야 할것 같아요.

글쓴이는 사모예드 종을 키우다가 그아이가 6살에 세상을 떠나 부모님집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동생이 키우는 웰시코기와 함께 지내게 되었는데요. 정말 신경써줘야 할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랍니다. 체중을 조절해야 하기떄문에 사료양도 체크해서 줘야하고, 간식도 많이 줄수 없으며 운동을 꾸준하게 시켜주는 것들이 말로는 쉽지만 실천으로 옮기기에 조금은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저의 슬픔을 알고있는 별이는 가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저에게는 따뜻하게 다가와 주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품종에 대한 애견 지식을 알고 많은 고민을 한 다음에 정말 죽을때까지 함께 할수 있다고 느낄때 아이들을 데리고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글을 멈추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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