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비만 세포종 증상 (뾰루지) 정확하게 알기

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고양이 비만 세포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합니다. 아무래도 이름이 이렇다보니 내 반려묘가 뚱뚱해서 걸리는구나 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뚱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오늘 그래서 제가 이 오해를 풀어드리기 위해 그리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듣고 오해를 하긴했지만 그런게 아니였더라구요.

고양이 비만 세포종 증상 (뾰루지)

고양이 비만 세포종이란?

우선적으로 고양이 비만세포종은 비만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비만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이는 항체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기도하며 각종 면역기능을 조절하게 되는데 비만세포가 자신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는 대부분 사람처럼 얼굴에 많이 나타나며 그다음으론 몸통, 다리 순서로 나타나게 된답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 법 비장이나 장에도 생길수 있으며 종양이 악성일경우 다른부위로 전이가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가볍게 봐서는 안된답니다.

고양이 비만 세포종 증상 (뾰루지)

 

대부분 몸을 만져보고 꼼꼼하게 살펴보시면 뾰루지처럼 올라온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딱쟁이가 앉았나? 아니면 모기가 물었나? 등등 다양한 생각을 하실수 있으실텐데요. 자세히 보시면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차릴수 있답니다.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몸에 무언가가 하나가 올라오더라도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기때문에 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최고의 방법이랍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더 빨리 건강해 질수 있으니까요.

 

고양이 비만 세포종 증상

그렇다면 고양이 비만 세포종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위에 부분에 바로 말씀드린것처럼 몸을 쓰다듬다보면 뭔가 툭하고 올라오는게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갑자기 그 부위나 다른 부위에 털빠짐 증상이 생길수도 있으며 생긴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계속해서 그곳을 그루밍을 한다거나 몸을 털거나 다리를 터는 등 다양한 행동을 보일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을 계속해서 보인다면 몸 곳곳을 확인해주시고 아이가 과도하고 그루밍 하는곳과 터는곳을 유심히 잘 살펴봐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직검사를 시행해 악성인지의 여부를 먼저 확인해봐야 한답니다.

고양이 비만 세포종 증상 (뾰루지)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 대부분 일주일 정도 걸리기때문에 기다려야 하며 나오고 난 후에는 제거 수술을 해줘야 합니다. 대부분 고양이의 경우에는 양성으로 나올 확률이 90%이기때문에 너무 걱정을 많이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오히려 그런 걱정들이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수 있으니 조심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비만 세포종이 발생하는 시기는 대게 2~10세 사이에 나타나며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기때문에 어느 누구의 반려묘에게도 생길수 있습니다. 그러니 바쁘다고 관심 안가져주지 마시고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 이러한 것들이 생기지 않게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