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는 행동 총정리

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요새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잠이 많아져 계속해서 게으름을 피고있다보니 몸이 더 늘어져가는것을 느끼게 되어 일찍 일어나서 포스팅으로 졸린 눈을 없애보자 라는 생각에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는 행동에 대해서 써보려고합니다. 이것은 글쓴이 또한 아는 부분이 있고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며칠전 부모님이 키우고 계신 웰시코기의 건강 검사를 받으러가면서 선생님께 한번 물어봤습니다. 제가 반려묘와 견을 함께 키웠기때문에 궁금했던 점이였거든요. 그래서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어떤 무슨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들은 그대로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는 행동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첫번째는 큰소리로 계속해서 울어댑니다. 교감을 하려하지 않고 보호자를 따라다니면서 울거나 아니면 보호자와 멀리 떨어져서 계속해서 야옹~ 거리며 울어댑니다.

두번째 뭔가 불안한듯 계속해서 두리번 거립니다. 꼭 주변에 경계 대상이 있는 것처럼 두리번 거리고 불안해하는데요. 이럴땐 보호자님께서 나긋한 목소리로 안정을 시켜주면 된답니다.

 

 

 

세번째 허리를 낮추는 행동을 합니다. 뭔가 포복자세와 비슷한 자세를 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누군가를 경계하거나 무서워할때 나타나는 행동이랍니다. 반려묘를 위협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꼬리를 세개 탁탁 흔들어 댑니다. 이것은 불만과 짜증을 표현하는 방법인데요. 예를들면 낯선 누군가가 이쁘다고 계속 쓰다듬는데 꼬리를 빠르게 탁탁 움직인다면 그것은 싫다는 표현이니 스트레스 받지 않게 그 행동을 멈춰 주셔야합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는 행동

 

다섯번째 털을 곤두세운채 하악질을 합니다. 이 모습은 참 많이 봤습니다. 반려견과 묘를 함께 키웠다보니 반려묘는 항상 견이 다가오면 하악질하면서 때렸던거같아요. 자신의 옆에 오지말라고 경고하는 뜻입니다. 그러니 절대로 귀찮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섯번째 소변을 아무곳에서나 봅니다. 화장실이 정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곳에서나 볼일을 봅니다. 바닥이나 컴퓨터 키보드 위나 등등 이것은 나 지금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어 라는 뜻이니 무엇때문에 그런지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일곱번째 몸을 부르르 떱니다. 뭔가 자신을 위협하거나 무서운 것이 있다면 사람처럼 몸을 부들부들 떠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빠르게 안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행동이 계속 나온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여덟번째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쉽니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대부분 코로 숨을쉬지 입으로는 쉬지않는답니다. 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입으로 숨을 쉰다면 뭔가 문제가 있다라는 뜻이므로 관심을 갖고 무엇때문인지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는 행동

 

모든 동물이든 사람에게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정신적으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할수있고 마음의 병이 생겨 아플수도있습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빠르게 안정을 취해준다면 그만큼 좋은것도 없습니다. 요즘에는 세상이 좋아져 반려묘들 마음을 풀어주는 그런 도구도 많이 나왔기때문에 한번쯤은 날을 잡아 즐거움을 안겨주는것이 좋습니다. 글쓴이 옆에는 지금 부모님이 키우시는 아이뿐이 남지 않고 다 세상을 떠나서 신경써줄 아이가 없지만 그래도 나중에라도 혹시 모르니까 이렇게 알아봤습니다. 다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