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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원래 무서운 이야기 실화는 이렇게 저녁 늦게 써야 볼맛이 있겠죠? 그동안은 시간때 상관없이 썼었는데 이제는 시간때를 동일하게 써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잘 지킬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할일이 있기때문에 그러지 못할때도 있지만 저녁 시간에는 꼭 올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무서운 이야기 실화는 뭔가 확 풀린 고리가 없어 무서우면서도 씁쓸한 맛도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상상은 엄청 잘되더라구요. 무슨일이 벌어졌을거같다. 그곳에는 무언가가 있었을거같다. 등등 여러 상상을 할수 있어 재미있었던 글 중에 하나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죠.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빨간 벽의 비밀무서운 이야기 실화 - 빨간 벽의 비밀

무서운 이야기 실화

그의 친구는 기숙사 생활을 하다 룸메와 사이가 틀어지는 바람에 자취방을 구해 나오게 되었다. 그의 친구의 자취방은 학교 근처이기도 하고 주위 교통편이 편하게 뚫려있어 가장 좋은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싸게 들어갔다. 월세가 싼것이 뭔가 꺼림직했지만 그래도 이만한 곳을 구하기가 어려워 그냥 살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일년 동안은 별탈없이 지나갔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그의 친구는 강의시간에도 자주가던 음식점, 술집에도 보이지 않았다. 둘이 절친이였던 그는 친구가 걱정되었지만 고향에라도 내려갔나보다 생각하고 심각하게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런 생각을 한지 며칠 후 갑자기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머릿속엔 싼가격에 나온 자취방이 떠올라 친구를 찾아갔다. 하지만 노크를 계속하고 그를 불러보아도 안에서는 아무런 대답이없었고, 너무 걱정된 나머지 문고리를 돌려봤는데 문이 열려있었다. 그는 친구가 안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았던건가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는 순간 그자리에서 얼어 붙고 말았다. 그곳은 온통 피범벅으로 뒤덮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는데 침대위에 누군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웅크려 있는 것이 보였다. 무서웠지만 그래도 친구가 더 걱정되 그는 이불을 걷으면서 걱정했다고 큰소리로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불이 걷어지지 않는 것이였다. 그는 계속해서 이불을 잡아 당겼고, 그 순간 쩌억 하는 소리와 함께 이불이 떨어져나왔다. 그리고 그 안에는 죽은 친구가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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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친구는 공포에 겁이 질린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당연히 첫발견자인 그를 의심했지만 부검결과가 나오자 그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의 친구는 과다출혈로 죽은 것이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분명 그가보았을때 그의 친구의 몸은 지극히 멀쩡했고, 칼에 찔린자국도 없었으며 피가 나온곳이라고 해봤자 열 손가락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의 친구는 벽을 미친듯이 손가락으로 긁어대고 두드려대다 과다출혈로 죽은 것이다. 분명 그의 친구는 무언가를 그곳에서 보았고, 밖으로 도망치려고 문고리를 찾으려고 했지만 찾지 못해 이불속에 숨어있었으며, 흘린피가 너무 많아 사망했던 것이다. 도대체 그는 무엇을 봤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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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무서운 이야기 실화는 친구를 잃은 한 남자의 이야기 였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는 왜 친구가 그렇게 죽었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열손가락에서 피가 나와봤자 얼마나 나온다고 말이죠. 오늘의 무서운 이야기 실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가격이 저렴하게 나온다고해서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살지마세요. 분명 그곳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혹시 귀신이 당신을 기다릴수 있으니 말이죠. 빨간벽의 비밀 상상하시면 소름돋게 보실수 있습니다. 그럼 글쓴이는 무서운 이야기 실화를 다 썼으니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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