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자신이 다니고 있는 곳에서 무서운 이야기나 실화로 문제가 생긴다면 과연 그곳을 제대로 다닐수 있을까요? 만약 글쓴이라면 호기심에 한번 가보겠지만 그날 이후 무슨일이 벌어졌다면 절대로 다시는 못 갈 것 같습니다. 실은 저도 이와 비슷한 일을 예전에 혼자 살던 집에서 겪은 적이 있답니다. 그땐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이글을 보고나니 뒷골이 오싹해지네요. 저도 워낙 겁이 많은데다가 호기심만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죠. 이번 시간 무서운 이야기는 실화로 겪은 분이 적어준 글이랍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저도 이런을 겪은적 있습니다. 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부산 해운대구의 어느 14층 비상계단무서운 이야기 실화 - 부산 해운대구의 어느 14층 비상계단

무서운 이야기 실화

이일은 그녀와 직장에 같이 다니던 언니가 같이 겪었던 일입니다. 그녀의 회사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근 빌딩에 있다. 각층마다 비상계단이 2곳이고 각각 통하는 문이 따로있다. 비상계단으로 가려면 두꺼운 문을 밀고 나가야 하는데 화재 방지를위해 문 사이에 2미터 정도의 좁고 기다란 공간이 있다. 그곳은 방음도 완벽한데다가 흡연도 할수 있고, 상사 뒷담화를 하기에 최적화된 장소였다. 그녀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왼쪽에 있는 비상계단이였고, 이곳은 같은 회사의 동료들이 두세번 정도 모여 흡연을 하는 곳이였다. 하지만 그날은 그녀와 같은 직장에 언니만 나와서 흡연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흡연이 끝나갈때쯔음 갑자기 꺼져있던 센서등이 들어오더니 미친듯이 깜빡거리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곳엔 그녀와 그 언니 뿐이 없는데 말이다. 그녀들은 놀라서 서둘러 사무실로 들어갔고, 회사 동료들에게 이말을했다. 그랬더니 한 동료가 그곳에서 열심히 이야기 하고있으면 가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자신들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다고 했다. 다들 그곳이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곳이 그나마 사람이 잘 지나다니지 않은 곳이라 이용한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6월 말 아침부터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었는데 같은 직장 언니가 출근을 하며 모르고 13층에서 내리는 바람에 그녀들이 자중 이용하던 비상계단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그런데 14층에 도착해서 비상문을 열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한다. 분명 그곳은 센서등이 있어 어둡지 않은 공간인데 언니가 본곳은 보일러 설비실처럼 천장에 파이프가 빽빽하게 얽혀있는 깜깜한 곳이였다고 한다. 너무 무서운 나머지 언니는 한층을 더 미친듯이 뛰어올라갔고, 다행히 그쪽은 밖으로 연결되어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얼굴이 하얗게 질린 언니는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이 이야기를 했고 그 때 팀장님이 한마디했다. 14층 중에 지금 언니가 올라온 비상계단은 한두달이 멀다하고 수시로 바뀐다고 말이다.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부산 해운대구의 어느 14층 비상계단무서운 이야기 실화 - 부산 해운대구의 어느 14층 비상계단

 

그런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업무중 급한 전화로 인하여 밖에 나와서 통화를했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급한 통화중이였고, 사람들이 자신이 나가는 것을 봤기때문에 장난치는거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장난치는 사람을 되려 놀래주기위해 빠르게 문을 확 열고 들어갔고, 그녀는 머리털이 설만큼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중문까지 닫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장난을 친다고 하더라도 중문을 빠져나가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그녀는 이일을 언니에게 이야기를했고, 언니 또한 흡연을 하고있을때 안개같은게 자신을 따라 들어오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고 한다. 그렇게 비상계단에서 언니가 본 검은 방의 정체와 그녀가 겪었던 일은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부산 해운대구의 어느 14층 비상계단무서운 이야기 실화 - 부산 해운대구의 어느 14층 비상계단

 

도대체 그곳에는 어떤 귀신이 살고 있길래 사람을 놀래키고 사람말을 들으면서 맞장구까지 치는 걸까요? 이 무서운 이야기는 상상을 하면 할수록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도 회사를 다니면서 이러한 일을 겪은 적이 없기때문에 실화라는게 더 믿기지 않는 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혹시 회사에 다니시면서 이러한곳과 비슷한 곳에서의 일을 겪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의 무서운 이야기 실화는 여기에서 끝입니다. 상상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