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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오늘 제가 약속을 잘 지켰나요? 역시 저녁시간에는 무서운 이야기 실화 글들 보는게 제일 재밌긴하죠.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뭔가가 날 쳐다보고 있을듯한 그런 느낌 말이죠. 하지만 이런것을 너무 즐기면 귀신들이 좋아한다고 하니 적당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갑자기 튀어나온 귀신에게 잡혀갈수도 있으니 말이죠. 제가 너무 겁을 줬나요? 다들 너무 저녁늦게는 돌아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 요즘 세상이 코로나때문에 위험한것도 있지만 워낙 흉흉하니까요. 아시겠죠? 그러면 무서운 이야기 실화 바로 시작합니다. 상상의 나라로 떠나봅시다.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영안실 뒷길에서 생긴일무서운 이야기 실화 - 영안실 뒷길에서 생긴일

무서운 이야기 실화

그가 사는 곳은 춘천 한림대학병원 영안실 뒤쪽에있는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대학교와도 가깝지만 영안실 뒤쪽에 위치했다라는 이유로 다른곳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게 나왔다. 1년 전쯤인가 그는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친구와 술한잔을 한 뒤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였다. 그 시간은 새벽이였는데 그날따라 안개가 너무 자욱하게 끼어있어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는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영안실 벽과 상가 건물 사이를 지나가게 됐다. 평소엔 이길로 다닐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그날따라 왠지 누군가가 날 쳐다보고 감시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으스스했다.

 

 

 

그는 주변을 곁눈질로 살펴보았고 오른쪽 옆으로 살짝 돌리는 순간 영안실 담벽 위에서 양복을 입은 왠 남자가 자신을 쳐다보고 서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그의 키는 184였고, 그 담장은 2미터가 훌쩍 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꼭대기는 뾰족하게 아무도 올라가지 못하게 생겼기때문에 사람이 서면 바로 넘어지게 되어 서있을수도 없었던 곳이였다. 순간 그는 깜짝 놀라서 누구지? 뭐지? 여러가지 생각을했지만 순식간에 검은 양복입은 사람은 사라져버렸다. 그는 술이 취해 헛것을 보았나보다 생각했고 그냥 덤덤히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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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들어서는 순간 그는 2층으로 걸어 올라가려고 계단쪽으로 향했는데 구석에 아까봤던 검은 양복 입은 남자가 구석에 앉아서 그를 쳐다보고있었다. 그는 너무 무섭고 소름이 돋아서 비명을 지르면서 계단을 마구 뛰어 올라갔다. 그의 집은 4층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멀게만 느껴졌다. 그렇게 허겁지겁 집 앞에 도착해서 열쇠를 꺼내려고 주머니를 뒤졌는데 열쇠가 없었다. 그순간 아래층 계단에서는 구두 발자국이 아닌 누군가가 두두두두두 하는 소리로 엄청 빠르게 올라오는 소리가났다. 그는 겁에 질려 아예 열쇠 찾는것을 포기하고 집 문을 마구 두들기며 손잡이를 돌렸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그의 어머니가 문단속을 하지 않으셔 문이 열렸고 그는 미친듯이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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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그 이후로는 그 남자를 본적이 없었다. 정체를 알수 없었지만 왠지 영안실 주변에서 나타났던게 사람이 아닌 귀신인거 같았다. 무서운 이야기 실화에서 그가 본 것은 누구의 영혼이였을까요? 저승사자였을까요?

오늘 무서운 이야기 실화는 여기에서 끝입니다. 다들 재밌게 읽으셨나요? 여러분들도 무서운 이야기 실화를 겪은게 있으면 글쓴이한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제가 이렇게 포스팅을 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되시고 으스스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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