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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항상 무서운 이야기를 쓰려고 하면 뭔가 모르게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러한 분위기를 즐기기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보는거겠죠? 글쓴이 역시 어렸을때에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거나 보면 그것이 꿈에 나와 괴롭혀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면서 점점 심령에 관한것과 심리적인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정말 그러한 일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 말이죠. 그러다보니 가위를 눌리면서도 별로 무섭지 않았습니다. 그래 넌 나 누르고 있다가 잘가 이러고 말정도니까요. 오늘은 어떤 한 사람이 원룸에서 겪은 경험담을 적어볼까 합니다. 다들 실화니 재밌게 봐주세요.

 

 

 

원룸에서 겪은 기이한 현상 - 무서운 이야기 (실화)원룸에서 겪은 기이한 현상 - 무서운 이야기 (실화)

무서운 이야기 실화

2017년 그는 직장인 2년차 였고 원룸의 계약기간이 끝나게 되면서 다른 동네에 싼 전세방을 구하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방을 보게되어 계약을 했다. 원룸 단지에 사시는 분들은 보통 다들 아시겠지만 창문과 세탈실 창문을 열면 사방이 전부다 막혀있어서 답답한데 그에 비해 지금 구한 집은 베란다도 크고 뷰가 탁 트여있어 좋았다. 그렇게 새로 이사오게된 곳에서 짐정리도하고 빨래도 돌려 건조대에 널면서 행복함을 만끽했다. 그렇게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을때 그는 여느때처럼 자기위해 거실과 티비를 끄고 폰을 들여다보면서 SNS를 하고 있었다. 그런ㄴ데 갑자기 정면 벽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어둠속에서 사람형상으로 된 물체가 걸어서 옷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순간 짧은 시간이였지만 너무 무서웠고, 갑자기 찾아온 공포에 떨게 되면서 어떠한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또한 공포가 극에 달하니 온몸에 소름이 돋고 환기가 느껴지면서 몸이 굳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옷장에 들어간 형상을 보고 얼마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그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거실과 방에 있는 불을 켰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안도의 한숨을 크게 내쉬고 자신의 옷이 걸려있는 곳을 바라보며 혹시 옷장안에 무언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 마음에 옷을 확 들추어 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그날 그는 잠을 한숨도 못자고 온곳곳 불을 켜놓고 있다가 출근했다.

원룸에서 겪은 기이한 현상 - 무서운 이야기 (실화)원룸에서 겪은 기이한 현상 - 무서운 이야기 (실화)

 

그렇게 다크써클이 털을 지배할때쯤에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가긴 싫었지만 어쩔수 없이 들어가게 되었고, 그는 그 공포를 잊어보고자 친구들과 함게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보니 11시.. 어제 느꼈던 공포의 시간이 다가오자 몸에 피곤함도 없이 또다시 눈이 번쩍뜨였고, 정신이 너무 말짱했다. 그렇게 잠에 들수 없었던 그는 유튜브에 접속하여 그가 좋아하는 보드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고, 새벽두시가 넘은시간 어디선가 굉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소리들려오면 쪽을 바라보았지만 자신의 유리문에 반사된 모니터와 자신의 그림자뿐이 없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갑자기 모니터 화면이 유리문에 반사되어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그는 그것을 보고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은것은 물론 눈물이 핑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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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는 바로 아무도 없는 현관문이 자기 스스로 열리고 있었기때문이였다. 의문의 굉음소리가 나면서 문이 열리는데 복도는 아무런 센서등도 켜지지 않았다. 그는 경악을 금치못했고, 어떠한 움직임도 소리도 지르지 못했다. 그는 귀신을 믿지 않았기에 강도인가 생각해서 무기를 들고 문뒤에 숨어서 상태를 보고 문을 확하고 닫고 잠궈버렸다. 그렇게 그는 그날도 잠도 한숨 못자고 또 뜬눈으로 밤을 새고 출근을 하게 되었고, 퇴근 을한 뒤 굵은 소금과 팥을 방구석구석에 놔두고 엄마가 해주신 부적을 이마에 잘때마다 붙이고 잤다. 그 뒤로는 마음이 가라앉았고, 이 원룸에서 기이한 현상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원룸촌 같은 곳에서는 어느 곳이던 간에 공포스러운 일들은 한번씩겪는거 같아요. 원룸에 대한 소문들도 헛소문이 아닌 실화인 경우가 많은만큼 아무래도 범죄도 자주 일어나고 그러기때문이 아닐까요? 뭔가 갑자기 온몸이 두근거리면서 무서움이 느껴지네요. 역시 직접 영화 같은 것으로 보는것보다 글로 읽고 상상하는게 훨씬더 무섭고 아찔하긴하네요. 오늘의 무서운 이야기 마음에 드셨나요? 다음시간에도 조금은 소름돋고 무서운 그리고 공포가 가득한 기이한 현상 이야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월요병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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