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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오늘은 으스스한 무서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이를 실제로 겪으신 분의 글을 쓴것이니 다들 들으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실화나 미스터리 현상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 흥미로운 얘기였고, 한번쯤 지나가보고 싶다라는 위험한 생각도 들게 만들더군요. 정말 그런일이 있을까? 왠지 거짓말 같고 믿을수 없는일이 일어났다고하니 그곳에 대한 호기심이 더 생기게 되나봅니다. 하지만 사람은 호기심으로 인하여 자신의 목숨도 버린다고 했으니 저는 쫄보라 그런 무모한 행동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공포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강원도 터널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실화)강원도 터널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실화)

무서운 이야기 실화

서울에서 강원도 농장까지 가다보면 여러개의 터널이 나오는데 그 중 한 터널에서 그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무서움에 떨게한 그 터널은 옛날에 잼버리하는 것으로 인하여 생긴 국도길 터널 중 하나였는데 그가 본 터널은 다른 터널에 비해 전등도 많고 밝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더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 들었다. 그 이유는 예전에 이 터널안에서 사고로 인하여 불이 났고 불이난 차 앞뒤로 꽉막혀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곳에서 불에타 죽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한 사고가 있은 후로부터 그곳을 지날때마다 사람들은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라디오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차로 뛰어들었다 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형도 이러한 이야기를 우유싣고 나가다가 사람들에게 몇번저도 듣게 되었는데 소름이 온몸에 돋았다고 한다.

강원도 터널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실화)강원도 터널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실화)

 

하지만 이러한 무서운 이야기를 그는 절대 믿지 않았고, 그럴일이 없다고 생각해 형에게 우유싣고 나갈때 그길로 한번 가보자고 졸랐다. 형은 싫다고 무섭다고 했지만 결국 그로 인하여 그곳에 가게 되었는데.. 안그래도 썰렁한 강원도에 차가없는 이 곳을 지나려니 그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으스스했다. 하지만 이왕 이곳을 지나치기로 마음먹은 그는 형과 함께 그안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다행히 형이 말한 지지직 거리는 소리는 나지 않았다. 그는 역시 이건 헛소문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게 되었고,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그곳에서 같이 일하던 아저씨와 형과 함께 오랜만에 시골을 내려와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고 노래방도 갔다가 다시 농장으로 되돌아가는 길이였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와 아저씨는 조수석과 뒷자리에서 잠이 들었고 형은 고속도로를 타고 갈까하다가 그냥 이곳으로 지나가기로 마음먹고 그곳을 향해 갔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잘 가던 형이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면서 급정거를 하길래 그는 옆에서 깼고 눈을 떠보니 그 터널 안이였다. 시동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꺼져있었고, 형은 옆에서 무슨일을 겪었던 건지 정신이 반쯤 나가서는 핸들에 머리를 박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잘 나오던 라디오에서는 지지직 거리면서 꼬마 애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갑자기 자신이 잊고 있던 소문들이 생각이 났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강원도 터널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실화)강원도 터널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실화)

 

그렇게 몇분이 흘렀는지 누군가가 차문을 마구 두들겼고 무슨일이냐고 물었다. 그 사람은 지나가다가 보니 터널 한가운데에서 차가 경적을 울리면서 가만히 서있길래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 와봤다고 한다. 그제서야 형과 그는 정신이 들었고 이상한 비명소리가 들리던 라디오도 다시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와 형은 더이상 운전을 못할것 같아 그렇게 시끄러운데도 불구하고 뒷자석에서 계속 자고 있던 아저씨를 깨워 자초지정 얘기를했고, 운전을 대신 해주면 안되겠냐고 했다. 하지만 너무 피곤하다면서 아저씨는 거절했고, 조금 더 가다보면 펜션이 하나 나오니 그곳에서 쉬고 다음날 출발하자고 해 그곳으로 향했다. 그는 조금 진정이 된 형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거냐고 물었고, 형은 답했다. 처음에 그곳을 진입할때부터 라디오는 지지직거리기 시작했고, 중간정도 갔을때 갑자기 터널벽에서 겔로퍼같은 차 한대가 달려나왔으며, 피투성이 된 애가 뛰쳐나와 자신의 차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로 머리를 박고 소리를 질렀던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강원도에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어느 곳인지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저는 길치라 그곳이 어느곳인지 모르지만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한번만 남겨주세요. 왠지 이러한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나니 그곳은 절대 지나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재밌으셨나요? 다음번에는 더 무섭고 으스스한 실화 이야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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