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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여러분은 귀신을 부르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는 왠지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쪽으로 더 치우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어렸을때 잊지 못하는 기억 하나때문인거 같습니다. 제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들려 드리기로하고 지금은 모두들 궁금해하시는 무서운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기심을 자극 하는 그런 내용이 아닐까합니다. 저 역시 이글을 읽고나서 위험한 장난이나 하지 말라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말자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도대체 글쓴이가 무슨 내용의 이야기를 봐서 그런건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다들 집중하실 준비되셨죠? 출발합니다.

 

 

 

무서운 이야기 실화 - 귀신을 부르는 방법무서운 이야기 실화 - 귀신을 부르는 방법

무서운 이야기 실화

12년전 그는 제주도에서 대학교에 다닐때 친한 선배에게 들은 얘기라고 합니다.

선배는 대학교에 합격을했는데 집에서 통학을 하기엔 너무 멀어서 기숙사 생활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기숙사는 방 하나에 3명이 같이 살수있는 구조였기에 그렇게 넓지도 않은 공간이였답니다. 선배와 같이 방을 쓰던 사람 중 한명은 복학한 2년 선배였고, 다른 한명은 선배와 동기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나이또래와 이해심이 많은 형과 함께 있어서 그런지 그들은 금방 친해졌고, 기숙사에서 몰래 야식을 시켜먹거나 술한잔을하고, 주말에 역시 함께 놀정도로 항상 붙어다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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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어김없이 야식을 시켜 치맥을하고있는데 복학생 형이 갑자기 무서운이야기를 하자고 해서 자신이 들은 말이나 겪은 경험담을 하나둘씩 늘어놓았다고합니다. 그러던 중 같은 나이또래인 동기가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쓰던 귀신을 부르는 방법이 있다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줬다고합니다. 방법은 간다했습니다. 방에있는 불들을 모두 끄고 유독 추운 기운이 돌거나 음사한 분위기가 있는 쪽에 시선을두고 매일같이 인사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면 말도 안되고 어이없는 소리같지만 이미 술이 오른 동기와 형은 방에 불을끄고 외풍이 심한곳에 서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고합니다. 당연히 대답이 있을리 없었고, 미신같은 이상한 얘기라고 생각했고, 그들은 다시 불을 키고 비웃으면서 술을 마셨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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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저녁 복학생 형은 꾸준히 하다보면 왠지 귀신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말을 꺼내면서 나올때까지 해보자고 그들에게 졸랐고, 선배와 동기는 불을끄고 자기전에 형과 함께 외풍이 심한곳에 인사 하는 것을 습관화했다고합니다. 어느날은 안녕하세요, 또 어느날은 안녕하세요. 한번 찾아와주세요. 또 그그다음날은 또오셨네요. 오늘은 기분이 어떠세요 등 이런식으로 마치 꼭 누군가가 있었던 것처럼 행동을하고 인사를 했다고합니다. 그렇기 일주일이 넘은 직후 복학생 형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는 이렇게 말했다고합니다. 나 귀신봤어 라고 말이죠.

문건너편에서 자기가 인사를 하기도전에 먼저 인사를해왔다고 했지만 워낙 장난기가 많은 형이라 그들은 무시했다고합니다. 하지만 형은 자신을 믿어주지 않자 화를내며 실망했다고 이야기를했고, 그 다음날부터 그 형은 방문을 향해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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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장난이 지나친것이라 생각한 선배는 방문에 대고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서 누워서 자는척을 했는데 그 형이 하는말이 뭐라고? 쟤가 안잔다고? 라고 말을했고, 그는 그말을 듣는 순간 심장이 쿵하고 내려 앉았다고합니다. 그말을 남기고 복학생 형은 일어서서 그가 있는쪽으로 눈을 돌렸고, 그렇게 두눈이 선배와 마추치고 나자 형은 화가난듯 원수를 보듯 한동안 그를 노려보다가 휙하고 나가버렸다고합니다. 선배는 다음날 일어나 먼저 잠들어있던 동기한테 어제 있었던 이야기를했고, 그는 덤덤하게 이를 받아들이며 아무래도 취준생이라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거라고 이야기했다고합니다. 선배는 정말 스트레스로 인하여 형이 헛것을 보고 헛소리를 하는건지 아니면 우리를 속이려고 장난을 치는건지 알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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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선배와 동기는 복학생형이 문에 대고 말을할때까지 자지 않고 기다렸다고합니다. 새벽이 되자 형은 어제처럼 문에 무언가와 대화를 했고, 갑자기 일어나면서 "그래 이젠 지겨워. 같이 떠날까? 지금 같이 가는게 좋겠어"라고 말을 한 뒤 문을 열고 어디론가 나가버렸고, 형은 한시간, 두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으며 핸드폰 역시 받지 않았다고합니다. 그둘은 지금 이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느꼈고, 밖에 나가서 여기저기 형을 찾아나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침까지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하루종일 연락도 두절되었으며 배터리가 다 나가서 연락이 아예 닿지 않게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 되었는데요. 며칠뒤 옥상에서 손목을 칼로 그어 자살을 한채 발견이 되었다고합니다. 옥상은 항상 잠겨있어서 들어갈수 없는데 어떻게 그가 옥상에 있었는지는 아직까지 무서운 이야기 실화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합니다.

 

선배와 동기는 경찰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했지만 믿지 않았고, 타살의 흔적도 다른 이상한점도 발견되지 않아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자살로 사건을 종결시켰다고합니다. 그 사건이 벌어지고나서 선배는 그 방문을 바라볼수가 없어 기숙사를 나오게되었고, 아직까지도 가끔씩 자다가 형의 목소리를 듣곤 깬다고합니다. 그때 형의 말을 믿고 말렸어야 됐는데 말리지 못한 죄책감때문인것 같네요.

 

오늘의 무서운 이야기는 자신의 선배에게 들은 얘기를 바탕으로 글을 적으셨는데요. 여러분들도 아시지만 다들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하지만 위험한 행위는 어떤 무엇이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답니다. 특히 위의 상황처럼 귀신을 부르는 행위는 정말 위험한거니 호기심으로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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