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카칼리 여신의 비밀의방에 들어가면 죽는다? - 미스터리

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조금은 흥미롭고 궁금한 미스터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합니다. 눈으로 보지 않아서 진짜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겪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이런 미스터리도 나온다고 생각하고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의견들을 나눠주시면 더 좋습니다. 저는 다른 나라를 가본적이 없지만 만약 부유해져 가보게 된다면 이런곳들을 찾아 다녀보려고 합니다. 그런 기회가 생길지 안생길지 잘 모르지만 말이죠. 그래도 이러한 목표들이 있으니 살아가는데 있어 큰 힘이 되고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슈우우웅~

 

 

미스터리

고르카칼리 여신의 비밀의방에 들어가면 죽는다? - 미스터리

 

네팔 고르카에는 작은 신전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전쟁과 권력의 여신인 고르카칼리를 모시고 있다. 이 신전에는 비밀에 방에 실제로 여신이 살고있다라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와 그곳을 침입하게 되면 죽음을 면치 못한다고 믿고 있다.

고르카 왕국은 현 네팔의 국왕 기야넨드라 왕 프리트비 샤가 적을 물리쳐 왕국의 발상지가 되었을만큼 이미 오래전부터 깊은 역사를 가진 작은 왕국이다. 2001년 5월말 네팔의 자나 아시스와랴 왕비는 비밀의 방이 있는 신전이 궁금해 고르카를 방문하게 되고 승려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물쇠를 열라고 명령을 한 뒤 그곳으로 들어갔다. 왕비는 그곳에서 나와  무엇이 있는지 어떤것이 존재하는지 입을 다문채 다시 이 방의 문을 잠그라고 명령했다.

그후 왕국으로 돌아온 왕비는 일주일 뒤 황태자 디펜드라가 난사한 자동소총에 의해 비렌드라 왕과 세 자녀들 그리고 다른 왕족들과 함께 살해된다.

황태자가 어떤이유에서 자신의 부친과 모친 그리고 친척들까지 살해했는지는 오늘날까지 밝혀지지 않은채 미스터리로 남아있으며, 그당시 그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가 무언가에 홀린듯 실성해 있었다고 한다.

또한번은 네팔의 국회의원들이 이곳 고르카칼리 신전을 방문하게 되는데 미신을 믿지 않은 국회의원 딜리 디즈 샤르마가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는 이 문을 열라고 명령해 신전원로가 나와 절대로 안된다며 여신이 노해 화를 입을지 모른다고 극구 말렸다. 하지만 그는 신전 원로의 말을 무시하고 권력을 이용해 그곳을 열고 들어간다. 그 후 그는 방안에서 나와 주변에서 무엇을 보았냐고 물어보아도 대답해 주지 않았고, 끝까지 침묵을 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심장이 있는 쪽을 움켜 쥐며 쓰러져 사망했다고 한다.

고르카칼리 여신의 비밀의방에 들어가면 죽는다? - 미스터리

 

현 보도에 따르면 네팔과 고르카 왕국간의 전쟁은 수백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프리트비 나라얀 샤 왕은 고르카를 무너트리기 위해 왕국을 침공하다가 그곳 수호신인 고라크나트를 섬기는 신비하고 기이한 힘을 가진 현자를 만났다. 이 현자는 지금의 상황을 노여워하며 자신의 왕국을 침공한 샤왕에게 10대를 넘지 못할거라고 저주를 내렸다고한다. 2001년 5월 샤 왕조의 10번째 왕은 현자의 저주가 실현될까봐 두려움에 떨었고, 그방에 무엇이있는지 그 전설이 사실인지를 규명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고한다.

고르카칼리 여신의 비밀의방에 들어가면 죽는다? - 미스터리

 

네팔의 사람들 말처럼 이곳은 고르카칼리 여신이 아직도 실존해 있는 것일까? 그 비밀의 방에는 무엇이 있길래 보고 나온 사람들이 전부 살해를 당하고 사망한것일까? 정말 미스터리 합니다. 어떤 존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지 말라고 한곳에는 분명 이유가 있으니 들어가지 않는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저는 사망한 사람들이 불쌍하지 않아요. 그곳을 침범함 그들의 잘못이니까요.

하지만 나중에 네팔에 가게되면 이곳에 한번 들려보기는 해야할 것 같아요. 미스터리 한 이곳이 너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