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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글쓴이는 학교다닐때나 지금현재까지 한번도 여드름이 나지 않았었는데요. 몸이 안좋거나 피곤하면 심할정도로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와 20대 까지만 해도 베이비로션을 사용했답니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건성이지도 진성이지도 아닌 딱 중간이였어요. 피부 수분체크를 하면 늘 정상으로 나왔는데 도대체 왜 몸이 안좋거나 피곤하면 피부가 엉망진창이 되는지 그 이유는 아직도 모른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에게 맞는 것들을 하나둘씩 찾아 피부의 성숙함을 한껏 주고 있답니다.

저는 화장품을 고를때 더페이샵은 저에게 잘 맞지 않아 잘 안가는데요. 친동생이 겨울이 다가오니 피부가 땡긴다고 미스트 하나 사자고 하는 바람에 따라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하나의 아이템을 떡하니 얻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페이스샵에 있는 예화담 미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을까합니다.

 

 

 

우선적으로 저는 더페이스샵에서 설명을 들을때 미백과 자외선 기능이 함께 들어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기능의 효과는 미미하게라도 보지 못했답니다. 오히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 로션과 크림이 훨씬 더 딱맞는 효과를 보여 줬던 것 같아요. 또한 예화담 미스트는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고 얘기를 하기에 한달정도 써보았는데요. 글쓴이의 경우에는 딱히 막 좋았다. 괜찮더라 이런건 아니였고 표현하자면 그냥 물에 향수를 뿌려 놓은 것 처럼 느껴졌어요. 저녁에 화장을 클렌징 폼으로 깨끗이 지우고 들어와서 스킨 로션과 수분크림을 바르고 난 뒤 뿌리거나 그냥 맨 살에 뿌리는 경우 자고 아침에 일어나 얼굴을 만질때 까끌까끌 했답니다. 그래서 거울을 보니 하얗게 일어났더라구요. 처음엔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이 예화담 미스트가 저에게는 문제였답니다.

(저의 후기가 어떻든 자신에게 맞으면 쓰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것을 선택해서 쓰는 것이기에 저는 그냥 다 솔직하게 털어 놓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랄게요.)

그런데요. 그렇다고해서 나쁜점만 있는건 아니였어요. 향의 경우 무겁지가 않고 은은하게 퍼져서 화장품의 특유의 독한 냄새가 없어 저에게는 딱 맞았으며, 화장을 한 얼굴에 뿌렸을때 뭉침이 없고 화장이 뜨지 않아 그런점에서는 좋았던것 같아요. 이 예화담 미스트는 이런것을 노리고 만든것일까요? 흠.. 그런점을 개선해서 만든거라면 글쓴이는 화장을 진하게하거나 자주하는 편은 아니기에 그닥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앗참 또 하나를 빼먹을 뻔했네요. 제 동생도 같은걸 쓰고있는데요. 제가 넌 어떤것 같아? 라고 물었더니 좋다고 말할수도없고 그렇다고 좋지 않다고 말할수도 없다고 뭔가 부족하긴한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고 말하더라구요. 뿐만아니라 또한 수분 보충을 위해 사용하는건데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키지 못해 각질처럼 하얗게 올라온다고 저와 똑같은 반응을 보였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향은 은은해서 좋았고, 그냥 대충 뿌리고 다니기엔 아깝지 않아서 괜찮았다고합니다.

저의 리얼 평가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럼 여기서 끝맺음을 짓겠습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 명절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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