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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큘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어느순간 컴퓨터 앞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제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뭘 하고 그러는건 아닙니다. 정말 단지 블로그를 하고 이것저것 검색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뭐 볼게 없을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딱히 막 떠오르고 보고싶은것은 없더라구요. 아무리 뒤적거려도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도없었구요. 그러다가 흥미를 갖게 될만한 것을 찾아서 넷플릭스 드라큘라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왠지 저와 같은 생각이 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넷플릭스 드라큘라넷플릭스 드라큘라

 

처음에는 뭔가 막 유치하고 재미없을것 같았습니다. 포스트를보니 더욱더 볼마음이 사라졌죠. 그내용이 그내용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머릿속으로 다 그려지는 겁니다. 그래서 아 그런내용이면 재미가 하나도 없는데 그냥 보지말아야겠다. 라고 창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볼만한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진짜 집에서 시간떼우는데 그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기도하고, 그렇다고해서 계속 이러고 시간을 흘러 보내기에는 제 자신이 허락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까 하다가 그냥 넷플릭스 드라큘라 한번 봐보자 라는 생각으로 틀었습니다. 그렇게 아무런 미동없이 생각없이 멍타듯이 보고있는데 볼수록 재밌는거에요. 그리고 뒤에 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여러분들 제가 이렇게 말하니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시죠? 제가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직접보시는게 좋겠지만 그래도 잠깐의 소개는 있어야겠죠? 그럼 줄거리를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큘라는 3편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한편당 평균 1시간반정도 영상이기때문에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과 같습니다. 또한 화질도 깨끗해 보는데 눈이 아프지 않는답니다. 드라마의 진행 스타일은 한남자가 병실에서 자신이 겪었던 일을 수녀에게 진술하게 되면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스토리를 만들어 간답니다. 드라큘라 줄거리는 어느 한 변호사가 산속깊이 살고있는 자신을 고양한 의뢰인에게 가는 모습부터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에서 한 대저택이 나오게되는데 이게 드라큘라 저택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보실수 있으실겁니다. 박쥐가 대문앞에 득실득실 하거든요.

넷플릭스 드라큘라넷플릭스 드라큘라

넷플릭스 드라큘라 줄거리

이 대저택 안에는 수상한 노인이 살고있으며 그가 변호사를 고용한 이유는 영국에서 살수있게 거주지를 계약하기 위해서입니다. 변호사는 이날 이후 부터 날이가면 갈수록 쇠약해지고 백작은 점점 젊어지는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제가 이부분은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변호사는 자신이 점점 쇠약해짐을 느끼게되면서 여기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저택내부에 자신말고도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분명 또있을거라고 판단하여 여기저기 수색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저택의 주인도 모르는 장소를 발견하게 됐지만 결국 백작의 손아귀였습니다.

 

 

이 미드가 제일 재밌다고 하는 이유는 이부분입니다. 수녀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하나씩 진술하게 되는자가 바로 저택에서 도망나온 변호사입니다. 변호사는 자신이 겪었던 일을 하나씩 글로 적었고 그것을 반헬싱 수녀에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백작은 그를 평생의 집사로 삼으려고했기때문에 절대 놔주지 않으려고하고 잡으러 오게 됩니다. 그의 피를 먹었기때문에 어디에있는지 훤히 다 알고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그는 수녀원으로 도망쳤지만 반헬싱 수녀는 백작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있어 그를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자세히 보시면 막는것보다는 실험을 하는 느낌을 강하게 준답니다. 전개가 빠르게되어 이때부터 백작과 반헬싱 수녀의 기싸움이 시작되면서 1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넷플릭스 드라큘라넷플릭스 드라큘라

 

미드 소개를 하는데 2화까지 말씀안드리면 볼맛이 안나겠죠? 2화는 피바다로 시작이 됩니다. 영국으로 가기 위해 테메테르호에 탑승했던 백작은 자신의 이야기들을 애거시에게 들려줍니다. 뱀파이어에게 물려죽은 디오트르 만약 죽지 않았으면 이 배에 탑승해서 선원이 되었을거라고 그의 엄마는 얘기합니다. 옆에서 이런 소리를 듣고있던 마리우스는 그런 디오트르의 이름을 사용해 이배에 선원으로 탑승하게 돕니다. 이 곳에는 7명의 승객이 탑승했고 그중에는 백작 역시 타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 ㄹ모르는 승객들은 식당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게 되고 백작역시 공작부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된답니다.

 

 

독일어가 유창했던 공작부인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갑판위로 올라간 백작은 독일어 발음이 좋았던 선원 포트만의 피를 마시고 독일어가 유창해져 공작부인과 즐거운 대화를 나눈답니다. 예전에 드라큘라를 본적 있었던 공작부인은 백작이 자신의 엄마와 춤을 추었었지만 그뒤로 자신의 엄마는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결국 그녀 역시 자신의 엄마가 그랬던것처럼 백작에게 죽게 되죠. 그렇게 하룻밤 사이에 2명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결국 배는 점점 피바다가 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다 이야기를 해버리면 보는 맛이 없기때문에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큘라넷플릭스 드라큘라

 

제가 넷플릭스 드라큘라를 해드리는 이유는 화질이 깔끔한것도 있지만 여기에서 본것들 중 재미가 없었던게 없었습니다. 당연히 보는 사람들마다 틀릴수는 있고 뻔한 스토리같지만 나쁘지 않고 빠르게 전개 되어 오히려 흥미를 더 돋구게 된답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궁금하시다면 한번 봐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밖에 나가지 못하니 이거라도 보면서 시간을 떼우시라고 말이죠. 할일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할일이 없다면 시간이 흘러가는게 너무 아까우니까요. 그럼 글쓴이는 이만 여기에서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너무 재밌어서 다른것을 보고싶다면 또 흰곰똘고래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든지 저의 문을 열려 있으니까요.

 

 

앗참 그리고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 드라큘라에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지에대해 궁금해하실거에요. 저역시도 무서운거는 잘보지만 잔인한것은 못보거든요. 하지만 막 심할정도로 잔인하지 않고 그냥 딱 볼수 있을만큼 잔인하기때문에 큰 걱정이 없으실거 같습니다. 아예 못보는 분들은 빼고 말이죠. 저는 심리적으로 나타내는 공포를 좋아하기때문에 잔인한건 잘 못보지만 이것은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한번 보시고 뭔가 나에게 잔인하다싶으면 안봐도 되니까 그건 자기 마음이겠죠? 그럼 정말로 저는 이만 저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재밌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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