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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오늘은 사라진 밤이라는 영화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야심한 시간에 말이죠. 요즘 부부의 세계 드라마가 뜨게되어 김희애씨가 다시 주목받게 되면서 사라진 밤에 대한 영화 역시 재조명을 받고 있으며 결말 역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외출이 무서워 집에만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스릴러 영화를 가지고왔으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무서운것을 잘 못보시는 분들은 조금 놀라는 부분도 있을거고 긴장감을 느끼는 부분에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릴수도 있으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사라진 밤 사라진 밤 결말 줄거리

사라진 밤 줄거리

사라진 밤 줄거리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과수의 시체 보관실에서 대기업 회장 설희(김희애)의 시체가 사라진것이 발견되면서부터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심장마비로 설희가 죽던날 남편 진한(김강우)은 내연녀 혜진(한지안)과 함께 하룻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진한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아내의 시체가 없어졌다는 소리를 듣게 된답니다. 형사들은 윤설희가 누군가에게 원한을 사게되어 시체가 없어진것으로 생각하고 조사하기 시작하는데요. 사실 설희를 죽인 사람은 바로 남편 진한이였습니다. 진한은 자신이 개발한 약품 TH-16 마취제로 설희를 아무도 모르게 암살했고 완전 범죄를 꿈꾸고 있었기에 시체가 없어지자 불안해합니다. 그가 그녀를 죽인 이유는 재벌 설희의 간섭과 명령으로 주눅들어 있었고 답답함과 갑갑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생인 혜진과 내연관계를 갖게되고 임신까지 하자 새로운 출발을 하고싶어 자신이 개발한 약품으로 그녀를 죽이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형사들의 수사 중 시체가 살아날수 있다는 가정까지 나오게되자 진한은 더욱더 큰 불안감에 휩싸였고 설희에게서 "우리의 비밀을 묻은 그곳에서 기다릴게 2007년 7월 20일" 이라는 문자까지 받게 됩니다. 또한 내연녀 혜진에게는 설희의 번호로 전화가 오고 진한은 설희가 살아있다고 확신을 하게 됩니다. 이약품은 아주 극소량만 먹어도 6시간 지나면 마비후 사망하고 시체에 흔적을 남기지 않아 부검을 해도 원인을 모르는데 어떻게 그녀가 살아있을수 있는지 생각하게되고 설희가 처음부터 자신의 계획을 미리 알고 이에 면역되는 약물을 미리 맞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형사 중식은 cctv에는 사람이 없고 차만 지나갔으며 국가수 시체 보관소 날짜가 2007년 7월 20일로 맞춰져 있는것이 이상하게 느껴져 이것저것 조사를 하다보니 남편 진한이 그녀를 죽이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 시체를 찾으로 산으로 향하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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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결말

그러면 지금부터 궁금해하시는 사라진 밤 결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반전이 있으니 깜짝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라진 밤 결말은 사실 이모든건 형사 중식이 계획하고 실행한 것입니다. 설희와 진한이 음주운전으로 중식의 약혼녀와 처제를 차로쳤고 중식의 약혼녀가 죽고 처제만 살아남게 되는데 자신의 명성에 먹칠을 하게 될까봐 그의 약혼녀의 시체를 유기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중식이 이 모든것을 계획했고 처제 역시 그를 도와 진한을 꼬시게 됩니다. 그러면서 임신을 하지도 않았는데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하고 진한이 가지고있던 약물을 하나 빼돌려 중식에게 주었습니다.

 

 

말이 꼬이게 되었는데 쉽게 말해 대기업 회장을 스스로 잡을수가 없으니까 아예 죽이려고 형부와 처제가 계획을 한것입니다. 설희에게 약을 먹이게 한것 역시 진한에게 접근한 혜진이 원해서 한거였다라는 모든 것을 진한이 알게되면서 정신을 잃고 경찰에 구속되게 됩니다. 그리고 죽은 약혼녀의 시체와 설희의 시체도 진한이 중식의 약혼녀를 유기했던 곳에서 발견이 되고 죽은 약혼녀의 무덤에서 중식과 혜진은 슬퍼하며 영화 사라진 밤 결말을 맺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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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후기

사라진 밤 결말을 보기전에는 설희가 살아있어 복수를 시작한건줄 알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그렇게 생각을하면서 앞서 스토리를 생각했는데 다 틀리더군요. 보면서 이런반전이 있을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했습니다. 또한 실제로 이러한 일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가 사회에 대해 아는것은 20%로 안되고 모르는것이 80%이니까요. 그래서 괜시리 혼자서 뭔가 모르게 등골이 오싹하고 소름이 돋았답니다. 막심하게 무서운 영화도 아니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라진 밤 결과를 보고나니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사라진 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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