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 사건 정리

안녕하세요. 흰곰똘고래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현재 TV와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2019년 2월부터 수십명의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어서 올리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을 통하여 약 3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피해자는 74명이지만 이중에서 16명은 미성년자로 알려져 사회작으로 큰 파장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한겨레의 단독 보도의 내용이 한국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 의해서 공유되기 시작하면서 이것이 결국 사회로 나와 공론화 된것입니다. 만약 공론화 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우리들은 모른체 피해자들만 점점 늘어나게 되었을 것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텔레그램 사건 정리

결국 2020년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박사방 운영자가 잡히게되고 다른 언론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게 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성착취물이 유통되는 텔레그램 n번방은 2019년 초부터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수십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여고사방이나 여군방 그리고 여경방, 여간호사방, 여중생방, 등 가해자의 취행에 따라서 방이 생겼다가 사라지고를 반복했고 수능 갤러리와 같은 낚시성글로 인하여 링크를 공유했다고합니다. 가해자들은 혹시라도 이것이 세상에 알려지게 될까봐 암호화폐로 거래를 했고 텔레그램은 서버자체를 국외로 두어서 보안성이 철저한 메신저이기때문에 공개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한겨레 역시 텔레그램에 유통되고있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제보받은 다음 특별 취재팀을 꾸린다음 추적을 계속해왔고, 현재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하나씩 파고들어 보도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한겨레의 보도가 시작되고 난 후 박사방을 비롯한 텔레그램 n번방에서는 취재팅 기자의 신상을 털어 협박을 하려고 했고, 박사는 기자 신상을 털면 10만원 후원으로 인정해 특별한 방에 입장을 시켜주겠다 라고 공지를 적어놓기도 했습니다. 정말 파렴치한 사람들이 따로없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텔레그램 n번방은 닉네임 와치맨이 개설해 운영한 채팅방이며 그는 감시자 역할을해왔습니다. 그는 성착취물 유통사이트 소로넷의 계보를 잇겠다면서 유통사이트인 AVSNOOP 이름을 딴 블로그 AV스눕을 개설하였고 자기가 개설한 고담방을 블로그 배너에 걸어 홍보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블로그의 배너를 타고 들어온 사람들은 불법적으로 성인 음란물에 관련한 대화를 나누었고 박사방 역시 그담방이 주요 홍보였다고 합니다.

 

 

갓것은 2019년 2월부터 1~8번까지 이름이 따로있는 8개의 텔레그램 n번방을 만들고 그곳을 탈퇴한후 2019년 9월 이후에 n번방 권한을 감시자라고 불리는 와치맨에게 넘겨버렸습니다. 그곳에는 피해자 여성의 수백개의 영상이 올라오는데 방마다 300~700명 사이의 사용자들이 들어와있었고 피해자역시 30명 이상이라고 말합니다. 갓갓은 그렇게 만든 n번방을 2019년 2~3월 무렵 트위터 등 SNS에 5만원 이하 금액으로 판매했지만 점점 판매한 가격보다 더 높게 되팔이 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면서 외부로 유출되기 시작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이렇게 판매를 하던 도중 2019년 7월 고담방에 갓갓이라는 이름이 나타나고 링크가 모여있는 채팅방을 자신의 텔레그램 프로필 소개에 적어 고담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조건도 없이 유포했습니다. 2019년 2월 일베저장소나 수능갤러리와 같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갈무리본이 떠돌아 다녔고 게시판에는 이를 동조하는 게시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고합니다. 이때 갑자기 텔레그램 이용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대한민국 구글 플레이 앱 랭킹 상위권에 오르게되면서 사용자들이 더 늘어나게 되었다고합니다. 가해자들은 정준영 사건과 털블러의 몰락 등 카카오톡 단톡방을 피해 보안성이 철저한 텔레그램이 숨어들었다고합니다.

 

 

그 이후 점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는 음란물 유포혐의로 신고 횟수가 누적되었고 입자이 차된되면서 완장방과 링크정보 공유방 등의 대피소방에 대기하다가 방이 폭파되면 새로운 방을 만들고 또 대피소방에 링크를 올리는 방식으로 제재를 피해서 운영했습니다. 여기는 관리자의 완장질을 피해 만든 평등방 또한 있었다고합니다. 2019년 7월 고담방에는 4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었고 감시자가 사진이나 이미지 전송을 막아놓아 전송이 불가능하자 파생방을 만들어 고담방에 공유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생방 하나에만 엄청난 음란물이 올라왔고 그 n번방에는 청소년 음란물 영상이 대부분이였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그영상안에는 짖으라고하면 짖고 개처럼 행동하라고하면 행동하거나 남성 공중화장실에서 옷을 하나도 안입고 바닥에 누워있는 등 카메라를 보고 음란한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n번방은 2019년 9월초에 사라졌고 고담방을 운영하던 감시자의 블로그가 폐쇄 되었으며 천여명이 넘던 고담방 역시 11월 7천여명까지 늘어나 n번방 링크 구걸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고 합니다. 갓갓과 와치맨은 현재까지도 잡히지 않았으며 경찰을 피해 계속해서 도망다니고 있습니다. 이 두 피의자들은 각기 다른 지방 경찰청에서 추적하고 있다고합니다.

 

 

학보사로 활동했던 20대 중반의 기자는 박사라는 이름으로 갓갓의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폐쇄될 무렵 고담방에 등장했고 고담방에서 자기가 만든 맛보기방 링크를 유포해 더 많은 자료를 받고싶으면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오도록 유도했다고합니다. 견제자들은 박사를 방에서 강퇴를했고 박사방에서 도배를 하며 견제를했지만 그는 견제자들의 신상을 털어 공개를 하면서 이들이 날뛰는것을 눌러버렸다고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공개된 신성으로 인하여 다른 이용자들중 한명은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박사는 성착취 영상을 유포하는 텔레그램 n번방을 3개씩이나 만들었으며 생성과 폐쇄를 반복하며 최대 만명의 유료 회원들이 입장했습니다. 일각에서 이 사건이 공론화 되기전 박사방에 입장한 유료회원이 3만명에 달할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이방에는 60만원짜리 고액후원자방 등이나 25만원짜리 하드방 150만원짜리 최상위 등급방, 실시간 노예방으로 소개 되어있습니다. 최상위 등급방은 텔레그램보다 보안이 철저한 워커에 개설되어 운영되고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합니다.

 

 

글쓴이는 이러한 내용을 보고나서 너무 화가났습니다. 특히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정리를 하면서 피해자들은 단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이러한일을 겪게 되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채 계속해서 당하고 있기만 했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니 소름이 끼치고 욱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머리가 좋으면서 왜 그걸 좋은데 쓰지 못하고 나쁜쪽으로만 쓰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좋은쪽으로 쓰면 충분히 그만한 대가도 받을수 있는데 말이죠.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그래도 지금이라도 밝혀져서 세상에 알려졌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세상에 이러한 얘기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질나쁜 행동들이 일어났을거고 그들은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면서 평생을 사람을 조롱하며 살았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범죄자의 얼굴을 봤을때에는 전혀 그러지 않을것 같이 생겼다는 것이 더 소름돋았습니다. 어떤 머리를 가지고있으면 저런 행동을 할수있는건지 참.. 어이가없습니다. 제발 솜방망이 처벌이아닌 가혹한 처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용의자 갓갓이라는 인간과 와치맨이라는 인간은 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을 같이 보고 있던 사람들 역시도 동물같이 보여지지만 갓갓과 와치맨은 동물 취급도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자신의 소중한 가족이 그러한 상황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지도 않았으니 이러한 행동을 한거겠죠. 글쓴이는 TV를 보다가 악의 구렁텅이에서 빼내준걸 고맙다고 말하는 범죄자를 보고 정말 기도 안찼습니다. 평생을 벌받으면서 속죄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솜방망이 처벌이면 대중들이 가만있지 않을것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